“스튜어드십코드 참여 운용사가 연기금의 위탁운용사 선정 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협의할 것이다.”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13일 금융위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주최한 ‘스튜어드십코드 참여 예정기관 간담회’에 참석해 스튜어트십코드 도입을 장려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같이 언급했다. 유관기관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법령해석을 제공하는 등 간접적 개입도 시사
금융위원회는 18일 '2017년 제1차 금융발전심의회(금발심) 전체회의'를 개최해 올해 업무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금발심을 중심으로 하는 상시 금융개혁 체제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금융위는 올해 △금융시장 위험요인 철저 대응 △민생안정 위한 금융지원 확대 △경제활력 제고 위한 금융 역할 강화 등 3대 추진 전략을 확정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올
“거래소 구조개편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자본시장의 미래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전날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국거래소를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계획을 다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연말 거래소가 지주회사 전환 관련 태스크포스(TF)를 해체할 때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거래소는 지난 19대 국회 때부터 코스피, 코스
임종룡(사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올해도 한국거래소 구조 개편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금융투자업계에 대해서는 스트레스테스트를 보수적으로 하는 등 위험관리에 만전을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2일 오전 임 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본관에서 열린 ‘2017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 치사를 통해 “MSCI 선진지수 편입을 위한 관찰대상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일 “회계 투명성이 제대로 확립되지 않은 경제, 금융, 자본시장은 사상누각(沙上樓閣)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 참석해 “자본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시장 규율을 확고히 정립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분식회계 및 부실감사의 책임을
“거래소 구조개편은 물론 기업공개(IPO)도 신속히 추진하겠다.”
지난 4일 취임한 정찬우 한국거래소 신임이사장이 25일 첫 공식석상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추진해나갈 역점 과제로 △거래소 구조개편 및 IPO 추진 △자본시장 서비스 기능 강화 △성장동력 사업모델 다각화 △경영시스템을 혁신 등 4가지 방향을 꼽았다.
정 이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자본시장을 한국 금융의 중심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27일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기고한 '한국의 금융개혁(South Korea's Financial Revolution)'이라는 칼럼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임 위원장은 "한국 금융시장은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은행 부문의 비중이 큰 불균형한 구조를 가지고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등 6개 금융협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금융개혁 법안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9일 발표했다.
이들 협단체는 이날 "금융산업을 비롯한 서비스산업이 경쟁력을 높여 고부가가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은행
“역풍장범(逆風張帆·맞바람을 향해 돛을 펴는 범선처럼 어떠한 어려움도 뚫고 나간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본시장 개장 60주년을 맞는 올해 시장 상황은 녹록지 않지만 우리가 모두 힘을 모아 도전하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4일 ‘2016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
정부가 한국거래소(KRX)의 지배구조 개편 등을 통해 금융투자 활성화를 꾀하려는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관계자는 29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1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되기 어려울 듯하다”면서 “내년 2월 임시국회에서 재논의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했다.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거래소를 지주회사로 전환·상장하고 코스피,
내년부터 금융발전심의회(금발심)가 금융개혁회의 기능을 대신 수행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제17차 회의를 끝으로 금융개혁회의를 종료하고 내년부터 금발심에 '금융개혁 추진위원회'를 설치해 매월 금융개혁 현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개혁 추진위원회는 현재의 금융개혁회의 위원 중심으로 구성된다.
올 3월 말 발족한 금융개혁회의는 심의안건 46건을
한국거래소는 15일 오후 서울 사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안상환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를 상임이사(경영지원본부장)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안상환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은 1988년 입사 이후 분쟁조정실장, 비서실장, 인력개발부장, 전략기획부장,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등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실무경험과 리더십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임기는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4일 향후 금융개혁 계획에 대해 “규제에 대한 개혁 및 금융권역별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둬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주요 개혁과제들은 조속히 추진 방안을 확정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어 “그간 금융회사에 대한 검사·제재 개혁 등을 통
한때 9월 위기설에 흔들렸던 주식시장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하지만‘설’이 제기될때마다 변동성이 확대되는 국내 증시의 기초 체력을 키우기 위해 금융당국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최근 국내 증시가 대외 불안요소에 휘청이자 지난달 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금융시장동향 점검회의를 통해 “국내 증시 하락폭과 외국인 자금이탈 규모가 아시아 역내 주요국보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남북 고위급 회담 타결로 증시 불안요인 중 하나가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25일 오전 7시 서울 중구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제9차 금융시장동향 점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임 위원장은 “남북 고위급 회담이 성과 있게 타결되면서 향후 증시안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임 위원장 주재로 열렸으며 진웅섭 금감원장을 비롯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주요 기관 합동으로 시장점검회의를 계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자본시장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구조개선 정책들의 신속한 추진도 당부했다.
23일 임 금융위원장은 간부회의를 열고 “최근 중국 증시 급락과 남북관계 긴장 등 대내외 여건 변화로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당분간 금융위, 금감원, 한국거래소 등 관련 기관 합동으로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일 지주사 전환 후 상장을 골자로 하는 ‘한국거래소 구조개편안’을 내놨지만 앞으로 그 추진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당국이 거래소 구조 개편을 통해 자본시장 활성화의 닻을 올린 것인데, 자본시장법의 국회 통과 여부를 비롯해 새로 설립되는 지주사와 코스닥 법인의 위치·한국거래소 노조의 반대 등에 대한 논란이 예상되기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일 보험사의 복합점포 입점에 대해 "금융업 경쟁력과 소비자 편익 제고를 위해 필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2일 제6차 금융개혁회의에 참석해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쉽지 않다"면서도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 등을 충분히 감안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오는 3일 보험사의 복합점포 입점 추진 방안을
정부가 2일 지주사 전환과 기업공개(IPO)를 골자로 하는 ‘거래소시장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거래소를 향해 “지역시장에서 안주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글로벌 플레이어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금융위원회에서 ‘거래소 경쟁력 강화방안’을 브리핑을 갖고 “거래소 자체 경쟁력도 대폭 강화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코스닥 시장 분리 독립’에 대해 어떤 형태로든 추진하겠다며 못을 박았다. 모험자본 투자활성화를 통한 자본시장 역동성 제고가 자본시장개혁의 핵심이라고 판단한 임 위원장 입장에서는 코스닥 시장 독립성 보장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임 위원장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거래소 시장 구조변화가 필요하다”며 “어떤 형태로든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