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기능 분야의 최고수를 가리는 제21회 건설기능경기대회가 13일 충북 음성군 금왕읍 금일로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에서 14개 직종 301명의 건설 기능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최삼규)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992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21회째를 맞았다.
이날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9일 충북 음성의 전문건설공제조합 직업전문학교에서 개최한 제 14회 건설기능경기대회에서는 거푸집, 미장, 전기용접 등 13개 직종에서 76명이 각각 1~3위에 입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건단련에 따르면 직종별로는 ▲거푸집 박정국(부성건설) ▲건축목공 장덕기(세화하우징) ▲미장 박근완(태화건설산업) ▲조적 김민장(이화공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