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전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일상 속 작은 에너지 절감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여름 폭염 장기화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국가적인 ‘블랙아웃(대규모 정전)’ 위기가 떠오르자, 전력 수급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임직원이 사무실은 물론 일상생활과 가정에서도 에너지 절감을 습관화하자는 취지다.
7월부터 두 달 간 경제운전과 연비개선 실적이 우수한 화물자동차 운전자에게 포상하는 에코 드라이빙(경제운전) 캠페인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등 친환경 물류 인식 제고를 위한 에코 드라이빙 캠페인(주관 한국교통안전공단)을 올해 처음 개최한다.
이 캠페인
삼표그룹 계열사인 삼표산업이 레미콘 믹서트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AI) 영상관제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삼표그룹은 최근 고양시 소재의 삼표산업 서부공장에서 자사가 보유한 믹서트럭을 대상으로 AI 영상관제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한 현장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AI 영상관제 시스템은 믹서트럭의 차선 이탈 및 보행자 접촉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에서 건조한 15만톤급 셔틀탱커 '이글 페트롤리나'호를 싱가포르 선사 AET 탱커스에 성공적으로 인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글 페트롤리나호는 삼성중공업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이 탑재됐으며, 셔틀탱커로서는 세계 최초로 노르웨이·독일 선급인 'DNV GL'이 공식 인증한 스마트 선박이다.
현대중공업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선박에 적용, 스마트선박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독자모델 엔진인 힘센엔진(HiMSEN)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 기존보다 10% 이상 연료비 절감 효과를 내는 선박운전최적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적용된 핵심기
현대자동차가 배터리 충전 현황과 위치 조회, 운행 정보 등 차와 관련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전기버스 전용 원격 관제 시스템(FMS)'을 개발해 올해부터 상용화한다.
16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 원격 관제 시스템을 사용하면 전기버스를 실시간으로 관제해 효율적인 배차와 경로 설정 등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다.
또한, 고장
한국에너지공단은 28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어플리케이션 제작 기업 카방과 '자동차 에너지 절약 사업 발굴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에너지공단의 자동차 데이터와 카방의 자동차 종합정보제공서비스 개발 사업을 연계해 자동차 연비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소비자들의 경제 운전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고재영 에너지관리공단 수
르노삼성자동차는 프랑스 르노그룹의 상용차 핵심 모델인 마스터(Master)의 판매가격을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프랑스에서 생산해 국내에 들여오는 마스터는 스탠더드와 라지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2일 르노삼성은 사전계약 개시와 함께 "그동안 국내에서 판매된 중형 밴 타입의 상용차 모델은 개인 사업 및 중소형 비즈니스 규모에서는 구
지난해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기관 744곳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기준치보다 83만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기관 744곳의 2015년도 이행실적을 분석한 결과 공공부문 기관이 총 83만톤CO2eq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고 24일 밝혔다.
CO2eq(이산화탄소 상당량)는 이산화탄소에 대한 온실가스의 복사 강
닛산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링카 알티마. 1992년 첫 출시 이후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최고 인기차’, ‘가장 이상적인 차’ 등의 상을 휩쓸며 미국 중형 세그먼트 시장에서 바람을 일으켰다. 2009년 4세대 모델로 국내에 처음 선보인 알티마는 매년 브랜드 판매량의 50%를 차지하며 닛산의 고속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20년 이상 진화해온 알
경기도 성남시에서 광주시로 넘어가는 태재고개 입구 언저리. 천당 아래 분당이라고 불리는 이곳에는 시장형 공기업이 하나 자리하고 있다. 12일 성남 분당동에 위치한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를 찾았다.
산속에 둘러싸인 본사는 발전소라기보다 흡사 노인요양 실버타운 같은 호젓한 느낌이 들었다. 방문객이 머무는 1층 휴게실은 북카페로 꾸며 차를 마시며 기다릴 수
현대자동차는 서킷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인 ‘현대 드라이빙 클래스 - 익스트림 서킷’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5월 여성 운전자들의 운전 기술 향상을 위해 실시했던 ‘레이디 스킬업’에 이어 진행하는 드라이빙 클래스 이벤트다. 자동차 마니아 고객들과 그 가족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
교통안전공단이 지난해 전국 성인 남녀 2241명을 대상으로 에코드라이브 인지도와 실천도 등을 조사한 결과, 남성보다 여성이, 나이가 많을수록 에코드라이브를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에코드라이브 실천도는 전체 11개 실천항목 중 평균 70.0%를 실천하고 있었는데 여성(71.1%)이 남성(69.3%)보다 높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국내 운전자 10명 중 6명이 자동차 운전시 ‘연비’를 가장 신경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인디지털은 ‘안전·경제운전을 위한 운전방법’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운전시 가장 신경쓰는 요소로 61%가 연비라고 응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신제품 ‘BF550 패키지’ 출시를 기념한 것으로 전국 운전자 총 303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국토교통부는 경제운전 생활화를 위해 28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자동차 연비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인천광역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연료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큰 경제운전을 범국민 생활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열린다.
이번 대회는 승용차 부문과 화물차 부문으로 나눠 개최되며, 해당
이상민이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 MC로 돌아온다.
이상민이 24일 첫 방송되는 XTM의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 ‘더 벙커 시즌 4’에서 MC를 맡는다.
이상민은 11일 자신의 SNS에 카레이서 권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독일 명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상민과 권봄이는 은빛으로 빛나는 특급 매물을 자랑스럽게 소개하
서울시는 도로교통공단과 협의해 친환경 경제운전 항목을 이르면 8월부터 50개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현재 친환경 경제운전 항목은 운전면허 필기시험 500개 항목 가운데 8개를 차지하고 있다. 확대할 경우 이 항목은 전체 문제의 10%를 차지한다.
공단은 8월 학과시험을 개편하고 9월부터 새롭게 문제를 낼 예정이다.
주행시험도 개편돼 기존에
서울시가 1인당 연간 36만원을 아낄 수 있는 ‘친환경·경제운전 10계명’을 23일 발표했다.
시가 제안한 10계명은 △경제속도 준수하기 △3급(급출발·급가속·급제동)하지 않기 △불필요한 공회전 않기 △신호대기 시 기어 중립 △주행 중 에어컨, 히터 사용 줄이기 △트렁크 비우기 △내리막길에서 가속페달 밟지 않기 △출발 전 교통정보 확인하기 △한 달에 한
국내의 중장년층 이상 세대가 중형 세단 이상의 차급을 선호하는 것과 달리 유럽의 중장년층 세대는 소형차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 50대 이상이 소형차를 타고 다니는 것은 유럽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자동차 산업 강국인 독일에서도 대형세단은 대부분 법인차량으로 판매된다.
아우디가 올해 초 국내에 선보인 소형 세단 ‘A3’는 이 차급의 저변을 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