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1·2, 용인수지 지구 등 전국 9개 노후계획도시가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평촌신도시의 기본계획(안)도 공개된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서울에서 국토부와 전국 23개 노후계획도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노후계획도시의 기본계획 수립 추진 현황 등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경기 안
국토교통부는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관계기관 협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이 완료돼 31일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김포한강2지구는 이번 지구지정을 시작으로 ‘2026년 지구계획 승인, ’2030년 최초 분양'을 거쳐 총 4만6000가구 규모 신규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빠른 주택공급을 위해 보상과 부지조성을 병행하고
“새만금개발청은 최근 2년 만에 10조1000억 원의 투자유치를 받았습니다. 정부의 친(親)기업 정책 시행 후 기업에선 부지가 모자란다고 말할 정도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최근 기업 수요에 맞춰 ‘첨단·마이스·푸드허브’ 3대 허브를 제시하고 기본계획을 새롭게 그리겠습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개발 현황과 향후 ‘청사진’을 소개하는 내내 자신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이천중리지구 업무용지 1필지, 상업용지 3필지 및 근린생활용지 1필지를 공급기로 하고 29일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천중리지구'는 중리동, 증일동 일원에 면적 60만9000㎡, 계획인구 1만1000명 규모로 조성되는 택지개발사업지구로, 경강선을 통해 판교~이천구간을 35분 이내 이동가능하다. 중부고속도로
노후계획도시특별법에 따른 재건축 특혜를 안고, 가장 빠르게 사업이 진행될 '선도지구' 선정 기본방향이 나왔다. 가장 중요한 평가항목은 주민동의율로, 정량적 요소를 통한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선도지구로 재건축되는 곳은 최대 3만 가구에 이를 전망이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선도지구 선정 기준은 5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날 노후계획도
일자리가 지방 집값에 미치는 영향은 수도권보다 더 강하다. 지방은 수도권보다 더딘 인프라 개발과,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대규모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부족한 지방에 수백~수천 명이 근무하는 일자리가 조성되면 그만큼 인구 유입과 신규 인프라 조성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고려하면 지방 내 대규모 일자리는 부동산 시장을 한방에 뒤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평택고덕지구 2단계 구간의 마지막 공급 물량인 ‘평택고덕 A-53블록’ 신혼희망타운 잔여세대 449호에 대해 자격을 완화해 추가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평택고덕 A-53블록'은 평택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위치한 신혼희망타운으로 전용면적 55㎡ 단일 평형으로 공공분양 778세대, 행복주택 389세대로 총 1167세대로 구성됐다.
서울 동북권 교통의 요지인 동대문구 일대가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곳곳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서는 등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이문·휘경뉴타운 내 휘경3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한 ‘휘경자이 디센시아’가 1순위 청약통장에 1만7013건이 몰리며 평균 51.71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규 분양
LH는 오는 23일 주택건설사업자를 대상으로 의왕청계2 공공주택지구 내 주상복합용지에 대한 입찰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입찰신청 및 낙찰자 결정은 오는 23일, 계약 체결은 29일과 30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필지는 면적 9479.5㎡(약 2900평), 건폐율 60%, 용적률 200% 이하로 입찰 시작가는 594억 원이다.
대금납부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예정
생활·산업기반 없이는 성공 못해
자족력 갖춘 곳 선정해 이전해야
일자리 창출·인력유입 효과 기대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이 채택된 것은 20년 전인 2003년이다. 공공기관을 수용하는 혁신도시가 전국 10곳에 선정돼 신도시로 조성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27일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도시기본구상 국제공모' 당선작으로 ㈜유신 컨소시엄의 ‘광명시흥 New-Nex City’를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광명시흥지구는 경기 광명시 광명·옥길·노온사동 등 일대 1271만1000㎡ 규모다. 계획인구는 16만7500명으로, 2031년까지 조성한다.
이번 국제공모는 주거‧일자리
하남권, 위례, 양주권 등 교통이 불편한 7개 지구에 시내‧마을버스 신설 및 증차,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emand Responsive Transit, DRT)이 도입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16일 하남권(감일, 미사), 위례, 양주권(옥정, 회천), 과천 지식정보타운, 수원 광교 등 총 7개 집중관리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국토교통부는 지자체 도시계획 수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시행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28일 '도시계획 제도개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현행 도시계획제도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에도 이전 세대 계획을 적용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연구 방향은 △국민의 거주·생활 행태변화를 고려한 현행 거
전국적인 부동산 조정기에도 불구하고 올해 모든 분양단지를 완판한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3지구에서 후속 분양이 이어진다.
운정신도시는 지난 2014년 준공한 1·2지구와 2023년 말 준공 예정인 3지구로 구성된다. 이 중 3지구는 1·2지구의 북부와 서부에 위치하며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교하지구와도 인접해 있다. 3지구 계획인구는 약 10만 명(4만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 정주 인구 및 핵심 정주시설 공급 현황을 담은 ‘2022년 상반기 혁신도시 정주 여건 통계 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혁신도시 인구수 및 가족동반 이주율 등 정주 인구와 학교·편의시설과 같은 핵심 정주시설의 공급이 늘어나고 있다.
혁신도시 인구는 올해 6월 말 기준 23만2632명(계획인구 26만7000명
국토교통부가 22일 17개 광역시도와 함께 '제1회 도시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도시정책협의회는 인구감소, 기후변화, 도시경쟁력 등 국가적 이슈에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 대응하고, 지방 행정의 주요 영역인 도시계획, 도시개발 및 관리 등 도시 분야의 제도개선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구성됐다.
도시정책협의회를 통해 결정된 제도개선 사항은 국토
용적률 500% 상향에 인수위 '부정적' 반응인구·교통 등 지구단위계획과 충돌 우려
1기 신도시 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이 코앞이지만 정작 내용은 부실한 ‘속 빈 강정’이 될 전망이다. 애초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논의한 ‘주거지역 300%·역세권 500%’ 일괄 상향안은 논의 과정에서 축소되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은 신도시 특별법 대
롯데건설이 경기 시흥 장현지구 업무시설 용지 1·2블록에 들어서는 '시흥시청역 루미니' 오피스텔을 이달 분양한다.
시흥시청역 루미니는 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면적 42~76㎡ 총 361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시흥시청역 루미니가 들어서는 장현지구는 총면적 약 293만8958㎡, 계획 인구만 약 4만7600여 명에 달하는 공공택지지구다.
새만금개발청이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환경생태용지를 도시용지로 변경해 소규모 개발도 허용하기로 했다. 또 광역기반시설은 개발사업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공공기관 등이 선투자하고 이후 비용을 분담토록 했다.
새만금청은 지난해 2월 재정비한 새만금 기본계획에 맞춰 '새만금 사업지역 개발지침'을 개정하고 이달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새만금청에 따르면 지
일신건영은 다음 달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 7-1블록에 ‘평택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화양지구 도시개발 사업지 최중심부에 위치하는 대단지 아파트다. 화양지구는 도시개발사업으로 개발되는 만큼 교통과 교육, 자연 등 생활 인프라가 고루 갖춰져 있다. 이곳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총 14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