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내년 총선의 공천제도와 관련, 사실상 폐기된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를 대신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당내 특별기구를 오는 5일 발족하기로 했다.
황진하 사무총장은 2일 국회에서 국정감사 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중 (특별기구 인선안을) 거의 다 정리해 월요일(5일) 최고위원회에 올릴 생각”이라며 “기존 국민공천제추진TF에 있
새누리당은 30일 논란이 된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를 논의하기 위한 ‘공천제도논의 특별기구’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의 수용 여부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신설된 기구에서 다루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해 당내에서 문제가 제기된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비롯한 공천룰을 논의하고 이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