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10일 오후 교육청 강당에서 '국정 역사교과서, 어떻게 할까'를 주제로 역사교육 대토론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토론회는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과 교육감 자문기구인 '민주사회를 위한 역사교육위원회'의 주진오 위원장이 학생, 교사, 학부모와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국정 역사교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2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와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제안한 여야 대표·원내대표의 ‘2+2 공개토론’에 “응하지 않겠다”며 거부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문제는 정치권이 정치논리로 서로 공방을 주고받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역사교과서 문제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