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의 한 식당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16일 구미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2분경 구미 황상동의 한 식당에서 액화석유가스(LPG)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식당 주인인 여성 A(50대)씨와 청소업체 직원 2명이 1~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3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다만 폭발로
구미 AGC화인테크노코리아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근로자 9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3분께 경북 구미국가산업4단지 내 LCD용 유리를 제조하는 AGC화인테크노코리아(아사히초자)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9명이 다쳐 구미순천향병원과 강동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병원에서 진단 결
SK실트론은 9일 구미소방서와 '보이는 소화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실트론과 구미소방서의 사회적 공헌활동을 통한 유기적 협업이다. 유치원 및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대상에 보이는 소화기 101개를 보급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는 차원이다.
보이는 소화기는 기존 소화기와 달리 화재 시 쉽게 눈에 띄기 때문에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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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 누출 등 잇따른 화학물질 사고로 지역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벙커C유 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오전 8시21분께 경북 구미시 오태동 한국광유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30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구미소방서 등 소방차 20여대가 출동해 이날 오전 8시51분께 진화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