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지난해 5개 사업지에서 총 5400여 가구 분양을 모두 마무리 지은 데에 이어 올해는 3월부터 분양을 시작하고 9개 사업지에서 지난 해보다 소폭 증가한 총 6030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올해 분양물량은 지난해와 달리 일반분양 아파트뿐 아니라 복합개발, 정비사업 물량도 눈에 띈다. 주택사업 위주로 이어온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대
올해 중견건설사들의 약진은 지방의 재개발ㆍ재건축 수주에서 비롯됐다. 그동안 지방 재개발ㆍ재건축 시장은 대형건설사들의 전유물이었다. 이 시장에서 중견 건설사들이 1조 클럽에 가입하는 등 약진하면서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대표적으로 올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50위인 반도건설은 최근 잇따른 재건축사업 시공자로 선정돼 연간 실적 1조 1813억원을 달
최근 동탄2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다산신도시에서 등에서 총 9068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반도건설이 재건축·재개발 수주시장에서 연일 공격적인 행보로 올해만 5개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이로써 연간 실적 1조1813억원을 달성하며 ‘1조 클럽’에 가입해 도시정비사업분야에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 평리3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반도건설이 올해 들어 재개발ㆍ재건축 수주시장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7월에만 3곳, 올해 총 4곳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반도건설은 최근 광주 월산1구역 주택재개발사업과 창원 내동연합 재건축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경쟁사들을 누르고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건설사는 올해 5월 부산 구포3구역 재개발 수주를 시작으로 7월 한
반도, 동원개발, 아이에스동서, 금성백조 등 중견 건설사들이 도시정비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재개발·재건축 시장에 진입한 건설사들은 반도건설을 비롯해 동원개발, 아이에스동서, 금성백조 등이다.
반도건설은 지난 12일 열린 청주 사직3구역 주택재개발조합원 임시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단지는 도급액 3600억원,
반도건설이 부산과 대구 등 지방에 이어 수도권에서도 개발 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같은 공격적 행보는 그동안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분양에 나서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인 영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건설은 원건설과 함께 최근 열린 청주시 사직3구역 조합원 임시 총회에서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두 업체는 앞으로 이 지역의 낡은 주택
반도건설이 사업규모 3600억원이 청주 사직3구역 사업장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반도건설은 14일 청주 사직3구역 재개발 사업장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부산 구포3구역 재개발 수주 이은 두 번째 수주다. 이 건설사는 원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입찰에 참여했다.
청주 사직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지하2층~지상30층 29개동 1813가구 규모로 총
중견 건설사들의 재건축·재개발사업 수주에 적극 나서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단점을 극복하고 가격 경쟁력을 내세우며 잇따라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
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견건설사들의 재건축·재개발 수주 규모는 8000억원을 훌쩍 뛰어 넘었다. 특히 한양은 지난 달 21일 대구 재건축 도급사업의 최대물량인‘대구 송현2동 주
반도건설이 올해 첫 수주를 기록했다.
반도건설은 최근 1200억원 규모의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공식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부산 구포3구역 주택 재개발정비사업’은 부산시 북구 구포1동 703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8층, 11개동 752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
총 도급액은 1213억원으로 반도건설의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