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KB금융은 21일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탠포드대학교 앤드류 응(Andrew Ng) 박사를 초청해 'AI 활용방안'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앤드류 응 박사는 세계 4대 AI 석학 중 한 명이다. 구글
카카오페이가 미국 종합증권사 ‘시버트 파이낸셜’을 인수한다.
카카오페이는 27일 시버트가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한 1700만달러 규모의 신주를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이를 통해 카카오페이는 시버트 지분 19.9%를 확보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향후 주주 및 미국 규제당국 승인을 거쳐 31.1%의 지분을 추가로 인수해 51% 지분을 확보, 경영권 인수를
신한금융투자는 신한커넥트포럼과 신한디지털포럼 법인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하반기 경제전망 설문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연 매출 또는 시가총액이 2000억 원 이상인 기업들이 포함된 신한커넥트포럼 회원 200명, 국내 법인 경영진으로 구성된 신한디지털포럼 회원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국내 대표기업 경영진들은 전체
신한은행의 자회사인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호찌민에서 알스퀘어 베트남과 상업용 부동산 정보제공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알스퀘어는 국내 상업용 부동산 매물 등 데이터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기업으로 최근 베트남, 싱가포르 등 글로벌 부동산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현지법인 알스퀘어 베트남은 호찌민, 하노이 공단 지역을 중심으로 매물,
신한금융그룹은 초고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서비스인 ‘신한PWM 패밀리오피스’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PWM 패밀리오피스는 '오직 당신만을 위한 세상 유일(Only)의 독창적인(Original)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금융자산 100억 원 이상의 초고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신한금융의 새로운 자산관리 브랜드다.
신한금융은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6일 롯데건설 주식회사와 부동산 개발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최현만 회장과 롯데건설 대표이사 하석주 사장 등 양사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바탕으로 미래에셋증권은 프로젝트 자금조달과 금융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롯데건설
신한은행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강화를 위해 시중은행 최초로 적도 원칙 이행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적도 원칙이란 대규모 계획사업으로 인한 환경오염, 생태계 훼손, 인권침해 등과 같은 환경·사회 리스크를 식별 및 관리하기 위한 환경·사회 리스크 관리 프레임워크다. 지난달 기준 37개국 118개 금융기관이 적도 원칙을 채택했다.
적
카카오페이는 바로투자증권 최대주주에 올라 경영권을 확보한다고 1일 밝혔다.
바로투자증권은 2008년 설립된 기업금융 특화 중소형 증권사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 573억 원, 영업이익 73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다양한 금융 상품의 판매와 중개, 금융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현재 서비스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여러 금융 비즈
최근 한국의 가계부채를 두고 양적인 측면에서나 질적인 측면에서 모두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의 가계부채 규모와 증가세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도 높은 편이고, 질적으로도 차입 비용이 높은 대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가계의 부실위험 증가는 단순히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적 폐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를 방지해
교보증권은 올해 ‘경쟁력 확대 및 신규 수익원을 통한 기업가치 극대화’라는 경영목표를 세웠다. 특히, 부동산 금융을 중심으로 하는 투자은행(IB)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사업부문 경쟁력과 재무건전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해 나갔다.
교보증권은 올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 650억 원, 순이익 532억 원을 기록했고, 자기자본이익률 9.2%로 목표
조만간 금융상품 자문서비스가 도입된다. 일반 금융 소비자들은 금융상품에 가입하거나 유지하는 과정에서 자문과 권유 서비스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그런데 현재 금융상품 판매업자와 자문업자의 서비스 및 수수료 고지 내용을 서로 비교하기가 어려워 금융소비자들이 합리적으로 서비스를 선택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조정할 필요가 있다.
2016년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일일 금융상담사가 된 것은 16일 열린 이투데이 주최 ‘대한민국 금융대전’의 이색 장면이었다.
서 수석부원장은 이날 오전 개막식과 전시장 관람을 마친 후인 10시50분께 금감원 부스를 찾았다. 금감원 부스에서는 상담사들이 금융소비자들의 민원을 들어주고 있었다. 이를 지켜보던 서 수석부원장이 상담사 대신 해당 자리에 앉았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금융자문서비스 상담 건수가 1만5563건으로 전년보다 8549건(121.9%)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해 4월부터 콜센터와 온라인·모바일을 통해 금융자문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득과 지출관리를 통한 부채상환 방법, 생애주기별 재무관리법, 은퇴·노후준비, 사회초년생의 저축과 투자법 등을 알려준다.
금감원 서
금융당국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모험자본’ 확충을 위해 한국거래소지주회사 출범에 맞춰 대체거래시스템(ATS) 설립 여건 개선에 나선다. 투명한 기업 경영을 위한 ‘제3자 의뢰 신용평가’를 허용하고 스튜어드십코드 확산도 추진한다.
국민들이 재산을 늘릴 수 있도록 ‘로보어드바이’ 2차 테스트베드 접수를 3월부터 시행하고 온라인펀드 판매도 활성화한다. 또
금융감독원은 10일 은행,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서민들의 금융애로를 청취하고, 일자리 상담을 지원하는 '2016 서민금융 및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서 이진복 정무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민들이 낮은 신용으로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고, 향후 높은 이자로 더욱 힘든 삶을 살게 되는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금융
경제가 성장하고 사회가 고도화될수록 금융지식을 갖추는 게 기본적 소양이 된 시대다.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의 잘못된 점을 밝히고 징계를 하는 게 본연의 임무라면, 국민들에게 꼭 알아야 할 금융지식을 알리고 유익한 자료를 제공해 금융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것 또한 중요한 역할이다.
금감원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기초 금융상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100% 활
금융감독원이 지난 4월부터 실시한 무료 금융자문서비스 이용자 중 상당수가 40~50대인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상환이나 자녀교육비, 노후 준비, 연금 등과 관련해서 관심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2일 금감원은 콜센터 1332와 금융민원센터를 통해 1:1맞춤형 금융상담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들어 6월까지 총 상담건수는 7064건 이뤄졌다
#교통사고로 가장을 잃은 A씨 가족들은 숨진 이의 금융거래가 여러 금융회사에 걸쳐 복잡하게 얽혀 있어 상속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 섣부르게 상속을 결정했다가 재산보다 빚이 더 많을 수 있기 때문이다.
A씨와 같은 상황에 놓인 이들은 금감원 등 금융기관을 방문해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를 받아 자산과 부채 총계를 확인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 7일
‘단명’의 아이콘(?)이라는 오명을 쓸 정도로 재임기간이 짧은 것으로 유명한 것이 증권사 최고경영자(CEO) 자리다. 그런데 최근 증권가에 5년 이상 자리를 지키는 장수 CEO가 늘고 있다.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동안 자리를 지키는 CEO도 있다.
탄탄한 실적과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장수 시대’를 연 CEO들에 대해 알아봤다.
◇증권업계 ‘
#보습학원을 운영중인 A(53·남)씨는 7개월 전 무리해서 학원을 정비했지만, 수입이 호전되지 않아 부채가 3000만원까지 늘었다. 바로 갚을 생각에 대부업체 대출과 아내 명의 카드로 현금서비스도 받았다. 그러나 좀처럼 수입이 나아지지 않아 해결이 막막한 상황이다.
#결혼 1년차인 주부 B(29)씨는 매월 생기는 여유 자금을 전세자금대출 갚는 데 쓰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