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의 시복식에서 진행을 맡은 종합편성채널 MBN 김희경 앵커가 시복식 진행에 대해 "영광과 축복"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김희경 앵커는 오는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식 진행자로 낙점됐다. 이 시복식은 전세계 약 150개국에 방송되는 글로벌 행사로 현장에만 무려 100만명 이상이 운집할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식
프란치스코 교황은 시복식에서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까.
교황의 한국 방문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교황은 4박5일간 한국에서 일정을 소화하는데, 그 가운데 백미는 16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식이다.
시복식은 순교한 천주교 신자를 '성인'의 전 단계인 '복자'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