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기준 국내에 총 6만4385척의 어선이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1146척 줄어든 것으로 정부가 수산자원 관리를 위해 감척에 나선 영향이다.
29일 해양수산부 '등록어선 통계'에 따르면 2022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국내 등록 어선이 전년보다 1146척 줄어든 6만4385척으로 집계됐다.
해수부는 수산자원 관리를 위해 연
정부가 2050년까지 해양수산 분야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로 줄이는 것은 물론 324만 톤을 더 감축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분야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해양수산분야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해양수산분야 온실가스 배출은 2018년 기준 총 406만1000톤으로 국가 배출량의 0.56%를 차지한
해양수산부가 올해 근해어선 8개 업종, 62척을 대상으로 직권감축에 들어간다.
해수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1년도 근해어선 직권감척 추진계획을 수립해 5일부터 6월 4일까지 공고한다.
우리나라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1990년대 120∼150만 톤, 2000년대 100∼120만 톤 규모였으나, 2010년대 들어 90∼100만 톤 규모로 감소
지난해 원양어업 생산량 증가에도 기업의 수익성은 전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가 하락과 제조원가의 증가 등이 수익성을 감소시킨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해양수산부가 15일 발표한 '2019년 원양어업 통계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원양어업 생산량은 총 51만 톤으로 전년보다 5만 톤(10.7%) 증가했다. 어종별로는 가다랑어 29만 톤(56%), 황
앞으로 수협중앙회가 외국인 어선원 도입을 총괄 관리해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정부가 인권 보호를 위해 인권단체와 공동 현장조사와 실태점검에 나선다. 또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총 1700억 원 규모의 원양어선 안전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9일 근무여건 개선 등 외국인 어선원에 대한 기본적인 처우를 보장하고 인권침해 사례를 해소하기 위
해양수산부는 최근 어선사고 발생 건수가 지속해서 늘어나자 체계적인 어선 안전관리를 위해 3월 31일부로 임시 조직이었던 ‘어선정책팀’을 정식 조직인 ‘어선안전정책과’로 확대ㆍ개편키로 했다.
해수부는 30일 "연근해에서 조업 중인 어선은 6만6000여 척으로 어선사고 발생 건수가 2016년 1646건에서 지난해 1951건으로 지속해서 늘고 있고 이로
오징어 원양채낚기어선 2척이 28년 만에 국내에서 건조된다.
해양수산부는 2일 원양선사와 강남조선소(부산 소재) 간 건조 계약 체결을 통해 국내에서 오징어 원양채낚기어선 건조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원양채낚기어선은 낚싯바늘 여러 개를 달아맨 줄(채낚기)이 있는 어선을 말한다.
이번 건조는 원양어선 안전펀드의 지원을 통해 추진됐다. 원양어선 안전펀
오징어 등을 어획하는 근해채낚기의 차세대 어선이 개발됐다. 선원실 여건이 개선되고 LED등을 설치해 선원 복지와 경제성이 좋아졌다. 앞으로 표준 구조·설비 기준(안)을 마련해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오징어 채낚기어선의 어선원 안전·복지 공간 개선 및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88톤급 근해채낚기 표준선형을 2017년 개발해 시제선 건조를 거쳐
정부가 원양어업 생산량을 현재 79만 톤에서 2023년 90만 톤까지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1700억 원 규모의 안전펀드를 조성해 노후 어선 교체를 지원하고 선원 거주여건 개선, 해외 양식 진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7일 이런 내용이 담긴 '제3차 원양산업발전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원양어업은 1992년까지 생산량이 102만 톤을 기
서울시는 여의도 한강공원 잔디마당에 공공예술공간 한강아트파크(가칭)를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강 자연성 회복 및 관광자원화 계획의 일환으로 공공예술을 통해 한강의 매력을 살린 작품을 설치하는 융·복합프로젝트다.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기회 확대와 외국인 관광객을 유인하는 관광자원으로써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이번 달부터 내년
해양수산부가 2020년까지 어선사고 사망·실종자를 연평균 97명에서 68명으로 30% 감축하는 대책을 내놨다.
또 사고위험 어선의 입출항 통제, 구명조끼 착용 및 안전교육 의무화 등을 위한 법적근거 마련을 위해 ‘어선안전조업법’ 제정도 올해 추진한다.
해수부가 21일 발표한 '2016년 연근해 어선사고 예방 대책'에 따르면 전체 등록선박 7만7731
원양어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후 원양어선을 대체하거나 설비 현대화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해주는 ‘원양어선 현대화’ 사업의 집행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예산정책처의 예산안 부처별 분석에 따르면 금융기관의 신용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최근 3년간 원양어선 현대화 사업의 집행률이 매우 낮았다.
실제 2013년도에는 신규
선령21년 이상인 어선의 교체실적이 33%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명조끼 보급률도 15%에 그침에 따라 안전관리대책 추진실적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제기돼고 있다.
경대수 의원에 따르면 어선사고의 약 35%는 기관손상이 원인으로 어선의 노후화로 인한 기관고장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해수부는 2010~2014년
호텔, 원양수산업 등이 주력 사업인 인터불고그룹 창업자 권영호 명예회장이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렸다.
인터불고그룹은 권 명예회장이 2015학년도 고등학교 인정 교과서 ‘진로와 직업’에 수록됐다고 14일 밝혔다.
진로와 직업은 검정·인정 교과서를 전문으로 출판하는 씨마스가 의사, 스포츠인, 변호사, 언론인, 기업인 등 고등학생이 희망하는 18개 직업 로드
정부가‘501 오룡호’ 침몰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원양어선 선사와 선원 모두에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을 물기로 했다. 또 어선 현대화 사업의 하나로 원양어선 표준선형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노후어선 검사도 강화한다.
해양수산부는 2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원양어선 안전관리 개선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북태평양 베링
정부가 에너지 절약과 해양환경보호, 해양안전사고 예방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연근해 어선 현대화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고비용·저효율의 노후 어선을 고효율 구조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올해 5억원을 우선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노후어선 현대화사업은 에너지 절감과 자원관리, 어선원 복지·안전 확보 등을
2015년까지 모든 어선(74천여척)에 어선위치발신장치가 설치되고 노후어선의 선체두께 및 추진기관, 전기설비의 안전점검이 강화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어선의 안전운항을 확보하고 어선 출·입항 신고제도의 자동화를 위해 어선위치발신장치 설치대상 어선을 내수면 어선을 제외한 모든 어선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어선검사 강화를 위해 노후어선에 대
농림수산식품부는 28일 연근해어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오는 2016년까지 3750척을 감축하고 총 5000톤의 노후어선을 현대화하기로 하는 방안 등을 담은 ‘연근해 어업 구조개선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농식품부는 어선 1톤당 어획량을 2010년 4.54톤에서 2016년 5.14톤으로 13% 늘리고 어가평균소득도 2010년 3600만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