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농식품모태펀드 투자관리전문기관으로서 현재 8355억 원 규모, 51개 자조합의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기업의 투자유치 지원부터 가치 증진까지 전주기적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농식품산업 투자 활성화를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농식품모태펀드는 농식품산업에 민간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2010년 정부가 조성한 모(母)펀드에
신선 농·임산물과 가공식품 등을 수출하는 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한 농식품수출 전용펀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져 내년부터 본격 투자된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농업정책금융보험원의 출자금 90억원을 포함해 세종벤처파트너스와 에이제이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등이 존속기간이 7년인 130억원 규모의 ‘AJ-세종 농식품수출육성펀드’를 조성했다.
이 펀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