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용산 일가족 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김 모(35)씨가 뉴질랜드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지 경찰이 김 씨의 행방을 뒤쫓고 있다. 뉴질랜드 경찰이 한국 당국의 요청을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현지 언론은 "뉴질랜드 경찰은 웰링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이 현재 김씨 사건과 관
뉴질랜드의 존 키 총리가 5일(현지시간) 전격적으로 사임을 선언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냈다.
그는 “가족 사정으로 만일 2017년 총선에서 집권 국민당이 승리하면 총리로서 4기 임기를 완전히 다하지 못할 것”이라며 “이에 사임하기로 결정했다. 국민당은 오는 12일 새 리더를 뽑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 언론들은 키 총리의 부인이 남편의 총리
뉴질랜드에서 피자 배달원이 사라지고 곧 로봇이 피자를 배달하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드론에 이어 로봇까지 배달에 등장하는 이유는 배달에 소요되는 비용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이다.
사이먼 브리지스 뉴질랜드 교통장관은 18일 뉴질랜드 언론에 정부가 다국적 피자 체인점 도미노 피자와 함께 도미노 로봇(DRU)이라는 사륜 로봇 차량으로 운전자 없는 피
뉴질랜드 국회에서 야당의원이 한인 멜리사 리 의원을 향해 뉴질랜드가 싫으면 한국으로 돌아가라고 말해 여야 정치권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인종차별적 발언이라는 이유에서다.
5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뉴질랜드퍼스트당의 론 마크 의원은 지난 3일 상점 영업시간 수정 법안에 관한 국회 토론에서 뉴질랜드의 상점 영
암으로 사망하기 싫으면 폭음해라? 음주량과 암의 이상한 관계
음주량과 암의 관계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7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오타고 의과대학 제니 코너 교수는 이날 웰링턴에서 열린 알코올과 암에 관한 학술회의에서 적당한 양의 술을 마시는 사람이 폭음하는 사람보다 술로 인한 암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크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친선 축구] 한국-뉴질랜드 경기 시간과 중계방송하는 곳은?
한국과 뉴질랜드의 축구 친선경기가 펼쳐지는 31일 경기 시간과 중계방송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즈벡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번 한국 뉴질랜드 친선경기 중계는 오후 7시 50분부터 MBC를 통해 생중계된다.
뉴질랜드에서 나체로 자전거를 타던 남자가 경찰에 적발돼 헬멧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벌금 딱지를 받았다.
뉴질랜드 언론은 14일 오후 티마루 도로에서 옷을 입지 않고 자전거를 타던 남자가 경찰에 적발돼 벌금 딱지를 받았다며, 경찰이 벌금을 부과한 이유는 옷을 입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헬멧을 쓰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에서 자
뉴질랜드 과학자들이 임신부 머리카락으로 뱃속에 있는 아기가 미숙아로 태어날 가능성이 있는지 알아내는 방법을 찾아냈다.
7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뉴질랜드 국립성장발달연구소와 오클랜드대학 연구팀은 임신부 머리카락에 있는 화학성분이 저체중 미숙아 출산 위험을 높여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혈액이나 조직 대신 머리카락을 분석하는
남극 100년 전 수첩 "아델리펭귄 난잡한 성생활?"
남극에서 100년 전에 작성된 수첩에서 아델리펭귄의 난잡한 성생활이 기술돼 진위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뉴질랜드 언론은 20일(현지시간) 뉴질랜드 남극유산보존재단이 남극 케이프에번스에 있는 영국 스콧탐험대 기지에서 탐험 대원이었던 조지 머리 레빅의 수첩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수첩은 1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남극에서 100년 전에 작성된 수첩이 발견된 가운데 수첩에 아델리 펭귄의 엽기적 성생활이 담겨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뉴질랜드 언론은 20일(현지시간) 뉴질랜드 남극유산보존재단이 남극 케이프에번스에 있는 영국 스콧탐험대 기지에서 탐험 대원이었던 조지 머리 레빅의 수첩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수첩은 1910년에 작성된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남극 눈 속에 파묻혀 있던 100년 전 영국 탐험 대원의 수첩이 발견됐다.
20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뉴질랜드 남극유산보존재단은 지난 여름 남극 케이프에번스에 있는 영국 스콧탐험대 기지에서 탐험 대원이었던 조지 머리 레빅의 수첩을 발견했다. 1911년 스콧탐험대가 사용했던 오두막 주변의 눈이 녹으면서 드러난 이
뉴질랜드 언론이 28일(현지시간) 교포 리디아 고의 프로 전향 후 첫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우승 소식을 대서특필했다.
특히 현지 언론들은 리디아 고가 아버지 앞에서 첫 우승 프로피를 든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페어팩스미디어는 온라인 뉴스사이트 스터프에 올린 기사에서 그의 아버지인 고길홍씨가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딸의 경기를 지켜봤으나 미국에
미국 비영리단체 사회발전조사기구(SPI)가 3일(현지시간) 발표한 ‘2014 사회발전지수(SPI)’ 순위에서 뉴질랜드가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뉴질랜드 언론들이 보도했다.
SPI는 세계 132국을 대상으로 인간의 기본욕구과 복지기반, 기회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총 54개 항목을 조사해 순위를 산출한다.
뉴질랜드는 개인의 권리와 선택의 자유, 고등교육
‘일당 5억원 황제노역’논란의 중심 인물인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은닉 재산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그는 뉴질랜드에서도 부동산 사업을 활발히 벌여온 것으로 알려져 그가 뉴질랜드에서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의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 전 회장은 대주의 후신으로 세운 KNC 건설을 통해 아파트를 지어 분양하는 아파트 건설사업을 벌이면서 한편으로는 자
'친척 성탄절 선물 로또'
친척에게 성탄절 선물로 받은 로또가 8억6000만원에 당첨되는 행운이 한 부부에게 일어났다.
31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친척이 한 부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보내준 로또 1장이 지난 28일 로또 추첨에서 100만 달러(약 8억6000만원)에 당첨됐다고 보도했다. 이 부부가 직접 산 2장의 로또는 당첨되지 않았다.
첫 아이가 비만이 되거나 당뇨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아 내분비 학자인 오클랜드 대학 웨인 컷필드 교수는 첫 아이이거나 조산아, 엄마가 심하게 입덧을 했을 때 나중에 비만이나 당뇨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고 뉴질랜드 언론에 밝혔다.
컷필드 교수는 "최근 뉴질랜드 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임신을 앞두
오스트레일리아의 모델 에이전시가 여자들의 경우 16세면 모델을 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다고 발언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17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시드니에 있는 기어 모델 매니지먼트의 나오미 피츠제럴드는 “사람들이 13세면 매우 어리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유럽에 있는 국제적인 유명회사들이 찾는 것은 그런 나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16세 모
엄마와 둘이 살던 뉴질랜드의 세 살배기 여자 아이가 엄마가 숨진 뒤 시신 곁에서 남은 음식을 먹으며 지내다 경찰에 구조됐다.
아이는 엄마가 숨진 뒤 이틀 정도 집안에서 혼자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달 21일 이틀 동안 연락이 없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어퍼 허트에 위치한한 가정집에서 로렌 실버리(28)가
지난 달 22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크라이스트처치를 재건하는 데 드는 비용은 30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뉴질랜드의 재계 인사들이 밝혔다.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플레쳐 건설의 마크 빈스 인프라 담당 상무는 10일 기자들에게 앞으로 10여 년 동안 크라이스트처치가 뉴질랜드 건설 산업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 10여 년
뉴질랜드 남쪽 남극 해역에서 조업중이던 한국 원양어선이 침몰해 한국인 등 5명이 숨지고 17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알려졌다.
뉴질랜드 언론은 13일 오전6시30분 즈음(현지시각) 뉴질랜드 남쪽 남극 해역 맥머도섬에서 북쪽으로 1800km 떨어진 지점에서 한국선적 원양어선 제1인성호가 침몰했다고 밝혔다.
원양어선에는 42명이 타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