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제작사 측이 ‘학교폭력’ 논란으로 하차한 배우 지수의 소속사 키이스트에 금전적 책임을 물었다.
‘달이 뜨는 강’ 제작사 빅토리콘텐츠는 26일 “서울중앙지법에 키이스트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에 대한 첫 번째 조정기일이 지난 20일 있었다. 그런데 키이스트 측에서는 법률대리인만 보냈을 뿐 회사 측 관계자는 단
한자 고증 논란에 휩싸인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측이 이에 대해 사과했다.
‘달이 뜨는 강’ 제작사 빅토리콘텐츠 측은 7일 “한자 고증이 잘못된 것임을 인지한 후 즉시 해당 장면을 삭제했다”며 “재방송 편집 및 VOD 다시보기도 수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달이 뜨는 강’에서는 해모용(최유화 분)이 남긴 편지를 고건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제작사가 학교폭력 논란으로 하차한 배우 지수의 소속사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드라마 제작사 빅토리콘텐츠는 2일 지수 소속사인 키이스트를 상대로 주연 교체에 따른 추가 제작비 발생과 관련 피해 회복을 위해 3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고 밝혔다.
빅토리콘텐츠 측은 “재촬영으로
연예계 ‘학폭 후폭풍’이 거세다.
20대 라이징스타로 주목받는 배우 조병규, 박혜수, 지수 등 학창 시절 동급생을 괴롭혔다는 주장이 불거지며 논란에 휘말렸다. 문제는 여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이들이 출연하는 방송 프로그램에 타격이 그대로 전해지며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이다. 이에 방송가는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을 솎아내느라 분주하다.
가장 피해가
‘학폭’ 만행을 인정한 배우 지수가 출연 중이던 KBS 2TV ‘달이 뜨는 강’이 4일 예정된 촬영을 취소했다.
‘달이 뜨는 강’ 제작진은 이날 “오늘 예정된 녹화를 취소했다”며 “지수의 출연 여부 등에 대해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결정이 되는 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지수는 ‘달이 뜨는 강’에서 남자주인공인 온달 역을 연기하고 있다. 드
'달이 뜨는 강'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5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1회는 9.4%(2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 제공·전국 기준)
이날 방송은 전쟁터의 평강(김소현 분)과 온달(지수 분)로 시작됐다. 피 튀기는 전쟁터에서 죽을힘을 다해 싸우는 두 사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