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와 LG화학이 주도하고 있는 전세계 리튬2차전지 시장이 올해 대폭 성장할 전망이다.
16일 SNE리서치가 집계한 작년 리튬2차전지 출하량은 약 50억셀로 2011년 대비해서 약 9%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약 55억셀로 10%에 가까운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2011년 124억4000만 달러에서 작년엔 1
삼성SDI가 소형 2차전지 사업에서 승승장구하는 반면, 차세대 주력 사업(자동차용 2차전지, 태양전지 등)에서는 아직까지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2020년 매출 24조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이들 신사업도 하루빨리 정상궤도에 올라야 한다는 지적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SDI의 올해 매출은 5조8000억원이 넘을 전망이다. 지난해보다 4000억원
지식경제부는 27일 개최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통해 전력수급 안정화 및 신성장동력인 전력저장 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계획인 ‘대용량 전력저장장치 보급촉진 방안’을 확정했다.
이와 관련해 2020년까지 200만kW에 달하는 전력저장장치 보급을 목표로 이를 통한 전력수급 안정화 및 전력저장산업 육성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전력저장장치(ESS : Energy St
지난 2010년 3월, 삼성그룹 경영에 복귀한 이건희 회장이 가장 먼저 던진 화두는 ‘미래 먹거리 발굴’이다. 이 회장은 신사업추진단을 신설하고 그룹의 미래수익원발굴 임무를 맡겼다.
그는 “지금이 진짜 위기다. 글로벌 일류기업이 무너진다. 10년 안에 삼성을 대표하는 사업과 제품이 사라질 것이다.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올 초 신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지난 6일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8일 GS그룹에 따르면 허 회장은 이날 ㈜GS 서경석 부회장 등과 함께 제주도 구좌읍에 위치한 GS칼텍스 스마트그리드 홍보관과 GS건설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를 방문한데 이어 제주시 해안동에 위치한 GS칼텍스 무수천대표 충전소 스마트그리드 운영센터 등을 둘러봤다.
삼성SDI가 일본 니치콘에 가정용 ESS(Energy Storage System:대용량 전력저장장치)를 독점 공급한다.
삼성SDI는 지난 5일 일본 교토시에 위치한 니치콘 본사에서 일본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가정용 ESS 독점공급을 위한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SDI는 ESS 배터리 모듈과 배터리제어시스템(BMS)를 니치콘사에 독
삼성SDI가 공식적으로 삼성전자에서 추진하고 있는 태양전지 사업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삼성SDI는 27일 오전 삼성SDI와 삼성전자에서 각각 이사회를 열고 전자의 태양전지 사업을 SDI로 이관하기로 하고 삼성전자에게 태양전지 사업 인수 대가로 1608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SDI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에너지 관련 사업을 일원화
한국전력(KEPCO)은 오는 2030년까지 스마트그리드 사업분야에 8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한전은 송배전설비의 지능화, 스마트미터의 교체 등을 위해 향후 5년간 매년 4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또 2020년까지 2조3000억원, 2030년 3조7000억원 등 총 8조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한다.
특히 2011년에는
2030년까지 국가 전체의 전력망을 지능화한다는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스마트그리드 프로젝트의 소요재원 및 기대효과가 윤곽을 드러냈다.
지식경제부는 16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대강당에서 스마트그리드 국가로드맵(안)에 대한 제2차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발표된 내용은 그동안 기존에 제시된 로드맵에 대한 민간업계 및 연구기관 등의 의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