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28일 유철환 위원장 주재로 현장 조정회의를 개최해 대천사격장 소음 등으로 인해 고통받던 보령 대천해수욕장 인근 갓배마을의 주민들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대천사격장은 우리 군이 보유한 유일한 지대공 사격장으로서 군사적인 필요성이 매우 높지만 인근 주민들은 사격 소음을 견뎌야 했다. 권익위는 11개월간 조사와 협의를 거쳐
군이 5일 오후 적 소형 무인기 침투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을 펼친다. 훈련 과정에서 항공기 소음 등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기·강원 북부와 수도권 등에서 합동참모본부가 주관하는 방공훈련이 있을 예정이다.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수도방위사령부, 항공사령부와 공군작전사령부 등이 참여한다.
훈련은 가상 적기를 운용하는 가운데 방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