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전 역대 한미 정상 첫 통화 중 가장 늦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가진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폭설 등 긴급한 미국 내 사정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번 정상 통화는 지난달 20일(미국시간) 바이든 취임 이후 14일 만이다. 2000년대 들어 미국 대통령이 바뀐 뒤 이뤄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정책을 분석해 경제적 피해와 권력형 비리, 언론 장악, 남북관계 경색 등 실정을 고발한 책이 발간됐다. 이 전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비판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오히려 질타하는 내용의 회고록을 공개해 신·구 정권 간 갈등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MB의 비용’의 저술에는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강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