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19일 “감염예방·관리 강화와 항생제 내성 관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가장 중요한 공중보건 이슈 중 하나”라며 “민간 전문가들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국가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 청장은 이날 질병청이 충북 청주시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중앙후생관에서 ‘감염예방·관리(IPC, Infection Pr
한양대학교병원은 박세윤 감염내과 교수가 대한항균요법학회의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교수는 4월 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대한항균요법학회와 아시아태평양 감염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항균제 내성 국제심포지엄 및 대한항균치료학회 연례학술대회(ISAAR 2024 & KSAT)’ 학술대회에 참석해 해당 상을 받았다.
젊은 연구자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은 제14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에 ‘김신우 경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대한항균요법학회 회장)’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제14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인 김신우 교수는 ‘코로나19 환자들의 급성 후각 또는 미각 상실의 유병률 및 기간(Prevalence and duration of acute loss of smell o
고려대학교의료원의 산하 3개 병원장이 임명됐다.
고려대 안암병원장에는 한승범 정형외과 교수, 고려대 안산병원장은 권순영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가 신임됐고, 고려대 구로병원장은 정희진 감염내과 교수가 연임됐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다.
한승범(韓丞範) 신임 안암병원장은 1966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
셀트리온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 시험에서 4~5일 이내에 바이러스를 사멸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1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임상 결과를 보면 4∼5일이면 몸 안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다 사멸된다"면서 "중증으로 발전하거나 장기 손상 환자로 발전할 확률을 없애는 것"이라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5~6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2020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임상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임상 진행 중인 'CT-P59'의 경증환자 대상 1상 임상 결과를 발표했는데 안전성 및 빠른 바이러스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총 11건의 임상시험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됐다. 식약처는 이 가운데 총 5건을 승인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 11건이 신청됐으며, 대한감영학회와 대한항균요법학회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렘데시비르' 관련 임상시험 3건과 '칼레트라정'과 '히드록시클로로퀸정' 관련 임상 임상시험 1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후 예정된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를 '범의학계 전문가 단체 초청 간담회'로 진행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수보회의에는 백경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 김동현 한국역학회 회장, 허탁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김성란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회장, 엄중식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정책이사, 정희진 대한항균요법학회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