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임기를 5개월여 남겨 놓고 사의를 표명하면서 지난 정권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들의 물갈이가 본격화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국도로공사는 김 사장이 7일 국토교통부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임기가 남은 공공기관장이 사표를 낸 것은 처음이다.
김학송 사장의 이임식은 12일 김천 본사 사옥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부간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기업들이 아프리카 모리셔스 인프라 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13일 국토교통부는 최정호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한 아프리카 모리셔스 건설 사업 수주 지원단 출장 성과를 발표했다.
모리셔스는 아프리카 동쪽에 위치한 섬나라로 면적은 제주도의 1.2배지만, 정치‧경제 자유도가 아프리카 국가 중 가장 높고 WB, ADB 등 다수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토공간의 산업경쟁력 확보와 서민주거 안정을 통해 정부 4년차의 결실을 맺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31일 2016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박근혜 정부의 4년차로, 그동안 추진했던 정책들이 하나둘 결실을 거두어가는 해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를 위해 판교창조경제밸리와 같은 혁신형 기업입지를 확대해 국토공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온 도로교통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아시아 교통인프라의 방향과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는 글로벌 리더들의 목소리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 세계 120여개국 3500여명이 참가하고 있는 제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에서 3명의 도로교통 리더들이 기조연설에 나선다.
대회 2일째
전 세계 인프라 주요 발주기관과 우리 기업이 한자리에서 만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하는 2015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32개국 63개 발주기관(정부부처․국영기업․정책금융기관)에서 94명의 고위급 인사가
120개국 정부와 기업 대표단이 모여 세계 도로․교통 정책의 방향을 정하고 첨단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제25회 세계도로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제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가 “도로교통 신(新) 가치 창출”이라는 주제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2일 오전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해외 장ㆍ차
현대자동차가 ‘제 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에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지난 26일 세계도로대회 조직위원회 조용주 수석부위원장, 한국도로공사 스마트하이웨이 사업단 진규동 단장, 현대자동차 윤석현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도로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차량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가 이번 제 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에
제24회 도로의 날 기념식이 유일호 국토교통부장관,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도로교통관계자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7일 개최됐다.
도로의 날은 국가 경제발전의 상징인 경부고속도로 개통일을 기념하여 제정한 날로서, 이날 기념식에서는 도로교통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그동안 도로교통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0명에 대해 국토교통부 장
국토교통부는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등을 방문했던 민관합동 수주지원단이 UAE와 '교통협력 양해각서(MOU)'를 맺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국토부는 수주지원단장인 유일호 장관 등이 중동 4개국 교통ㆍ수자원ㆍ신도시 건설 분야 주무 장관들을 만나 지난 3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 때 논의된 내용을 구체화했다고
통일시대 북한에 건설될 고속도로에 심을 조경수를 기르는 ‘통일희망나무’ 사업으로 한국도로공사가 올해 6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희망나무는 2014년부터 3년간 고속도로 유휴부지에 1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프로젝트로 도로공사는 첫해인 지난해 450만 그루를 심었다.
도로공사는 산림청 등과 함께 27일 오후 3시 서울요금
정부가 비도시지역의 공장전축 규제를 전면 재검토하는 등 전제규제의 30%를 감축한다. 남북간 철도연결과 공공임대주택 12만호 건설도 함께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금년에는 민간 부분의 활력과 창의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내년 목표였던 국토부 규
“한국에도 여자 아이스하키가 있냐고 물어요.”
이는 세계 속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의 현주소를 잘 보여준다. 척박한 한국 아이스하키 환경에서 캐나다 아이스하키 무대로 뛰어든 선수가 있다.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주전 골리 신소정(24)은 지난해 캐나다 대학 1부리그(CIS) 세인트 프란시스 자비에르 대학교(StFX)로 스카우트됐다. StFX 감독이 직
국토교통부는 오는 24일 한국도로공사에서 서울시와 함께 공동 주관하는 ‘제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 2015’의 조직위원회 사무처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조직위원장인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비롯해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 김병하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 국토연구원 원장, 교통문화운동본부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여 차관
정지민(22·국민체육진흥공단)이 '투르드코리아 2013' 제2구간 경주에서 깜짝 활약을 펼쳤다.
정지민은 10일 대회 둘째날 전북 무주에서 경북 구미까지 이어진 138.1km짜리 제2구간 경주에서 3시간20분6초로 1위와 1초 차이로 2위로 들어왔다.
1위는 3시간20분5초로 결승선을 통과한 미국의 에릭 영(OPM)이 차지했다.
정지민은 올해 아시아
“우리나라 SOC는 선진국에 비해 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 적정규모 SOC 투자를 지속하되 효율성을 높여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극대화해야 합니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31일 신년사에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에서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도록 해야 한다”며 “SOC야말로 모든 국민이 아무런 불편 없이, 어떠한 차별도 없이 거주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는 7일 오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등 도로교통관계자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로의 날은 경부고속도로 개통일인 7월 7일을 기념해 지난 1992년 제정된 것으로, 올해는 급변하는 국내외 여건에 따라 도로교통인들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로 치러졌다.
특히
국토해양부 지난 21일부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도로협회(PIARC) 이사회에서 2015년 제25차 세계도로대회의 국내 유치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119개 회원국이 가입한 세계도로협회는 세계 최대의 도로단체로,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21일 투표에서 총 48개국 200표 중에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