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의 방한 순연에 대해 12일 "회담이 순연됐다고 해서 UAE 협력이 미뤄지거나 차질은 전혀 없다"고 입장을 냈다.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 방한 순연에 따른 경제 협력 차질을 불식시키는 차원에서 나온 메시지로 풀이된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
글로벌 투자회사 인스파이어그룹이 본격적 한국 투자를 위해 ‘인스파이어코리아’를 12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인스파이어코리아는 이날 오전 서울 공군호텔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우드발라위(Soud Ba'alawy) 인스파이어그룹 회장을 비롯해 서청원 한중친선협회 회장, 정대철 소강민관식육영재단 이사장, 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 황인무 전
이에스브이가 상승세다. 미국 나노트로닉스와 아시아 판권 계약을 협상 중이라는 사실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이에스브이는 전날보다 100원(8.03%) 오른 1345원에 거랴되고 있다.
나노트로닉스는 가상현실(VR) 기술을 이용해 원자 수준의 물질을 관찰할 수 있는 현미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IPO(기업공개)시 1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또다시 밝혀진 국정농단은 검단스마트시티 사기극”이라며 “유정복 인천시장 등 관계자에 대한 특검 조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유정복 시장이 인천 최대의 투자유치 성과라며 치적으로 삼았던 검단 스마트시티가 대국민 사기였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인천시는
최근 쌍용건설 2015년 대졸 신입사원 70명이 신입사원 연수교육 중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신월리에 위치한 중증 장애우들을 위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 마을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심각한 청년 취업난과 수백 대 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회사에 입사한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어엿한 사회인으로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세계적인 국부펀드인 두바이 투자청(ICD)과 M&A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한 쌍용건설의 회생절차 졸업이 확정됐다.
26일 서울 서울중앙지법 제3 파산부(수석부장 판사 윤준)는 쌍용건설 회생절차 종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쌍용건설이 약 14개월 만에 졸업할 수 있었던 것은 법원이 패스트 트랙(Fast Track) 방식으로 회생절차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기업 인수·합병(M&A)을 추진 중인 쌍용건설 본입찰에 3개 기업이 참여했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외국자본인 중동 두바이 국부펀드인 두바이투자공사(ICD)와 국내 중견그룹인 삼라마이더스(SM)그룹, 코스닥 상장사인 스틸앤리소시즈 등 3곳이 쌍용건설 본입찰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쌍용건설 예비입찰에는 이들 3개 기
국내 건설사 중 도급순위 19위의 쌍용건설 인수전이 국내외 기업 4파전으로 치러진다. 이달 중순 이후 본입찰을 거쳐 연내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전망이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쌍용건설 매각주간사인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실시한 예비입찰에서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후보 7곳 중 국내 기업 2곳과 외국계 펀드 2곳 등 총 4곳을 인수적격후보로 선정했다.
국내 기업
한국수출입은행은 두바이 국부펀드인 두바이투자청(ICD)과 공동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이덕훈 수은 행장과 모하메드 이브라힘 알 쉬바니(Mohammed Al Shaibani) ICD 대표는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지난 2006년 두바이정부의 투자포트폴리오 통합관리 및 투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