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컨슈머헬스케어 전문기업 ‘헤일리온’의 한국법인인 ‘헤일리온 코리아(Haleon Korea)’가 정식 사업자 변경 등록을 마치고 새로운 여정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헤일리온은 영국기업으로 2022년 7월 GSK로부터 완전히 분사해 100% 컨슈머 헬스케어 비즈니스만 영위하는 전문 기업으로 출범했다. 한국에서는 지난 1년 반 동안 제품 포장재
일동제약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그러나 수익성 측면에서는 2년 연속 적자를 내 아쉬움을 남겼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 6358억 원을 달성, 전년 대비 13.7% 증가했다. 연매출이 6000억 원을 넘은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전문의약품(ETC) 사업이 견조한 가운데 신규 도입
◇일동제약, 연매출 500억 규모 대형 코프로모션 계약 = 일동제약은 GSK 컨슈머헬스케어 한국법인과 일반의약품(OTC) 및 컨슈머헬스케어 분야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대상 품목은 GSK의 일반의약품 △테라플루(종합감기약) △오트리빈(이비과용제) △니코틴엘(금연보조제) △드리클로(다한증치료제) △볼타렌(외용소염진통제) 등과 컨슈머헬스
일동제약이 연매출 500억 원 규모의 대형 코프로모션 계약을 맺었다.
일동제약은 GSK 컨슈머헬스케어 한국법인과 일반의약품(OTC) 및 컨슈머헬스케어 분야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대상 품목은 GSK의 일반의약품 △테라플루(종합감기약) △오트리빈(이비과용제) △니코틴엘(금연보조제) △드리클로(다한증치료제) △볼타렌(외용소염진통제)
동화약품은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컨슈머 헬스케어와 일반의약품 판매 및 공급 협약식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0월부터 위장질환 치료제 ‘잔탁’, 다한증치료제 ‘드리클로’, 틀니 관리제품 ‘폴리덴트’, 코막힘 완화밴드 ‘브리드라이트’, 시린이치약 ‘센소다인’ 등을 판매하는 내용이다.
동화약품은 지난
국내 최장수 기업 동화약품이 분기 매출 신기록을 달성하며 의미있는 실적 개선 흐름을 나타냈다. 효과적인 편의점 시장 공략과 다양한 신제품 발굴 성과로 오랜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지난해 대표이사로 취임한 손지훈 사장이 사업 다각화 전략을 주도하면서 긍정적인 체질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지난 2분기 영
한국소비자연맹은 다국적 제약회사의 일반의약품 70% 정도가 해외보다 국내에서 더 비싸게 팔린다고 20일 밝혔다.
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일반의약품 16개와 의약외품 10개 제품의 국내외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일반의약품 중 11개 제품의 국내 판매가격이 외국보다 더 높았다.
해외 가격은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독일 등 5개국의 평균 판매가다.
다국적 제약사의 의약품이 해외보다 국내에서 최대 2.5배까지 비싸게 팔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지난 9~10월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가격조사 결과 다국적 제약회사의 일반의약품 16개 제품 가운데 11개 제품이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독일 등 해외 평균가격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일반의약품 가운데
때이른 무더위에 제약사들이 다이어트약, 필러, 땀억제제, 살충제 등 여름철 대표 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미용과 관련된 의약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2조5000억원에 달하는 시장을 가진 다이어트와 관련된 약품이 대거 출시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가장 높은 효능과
직장인 최모(29·여)씨는 손발에 땀이 차는 ‘수족다한증’ 때문에 고민이다. 특히 자다가 일어나면 바닥에 물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땀이 쏟아진다고 말했다.
최씨는 “늘 손바닥에 땀이 송골송골 맺혀 있어서 악수할 때 특히 신경 쓰인다”면서 “버스 손잡이를 잡으면 땀이 뚝뚝 떨어져서 손수건 없인 못 다닐 정도”라고 밝혔다.
대학생 김모(22·남)씨는 “
본격적인 장마와 무더위를 맞아 제약사들이 여름 특수를 누리기 위한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덥고 습한 여름에 발생이 증가하는 무좀이나 땀띠 등의 치료제 시장은 비수기인 가을, 겨울철에 비해 여름철 매출이 2~3배이상 늘어난다. 특히 최근 지구 온난화로 여름이 일찍 시작되고 장기화됨에 따라 관련 시장규모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업계
세계적인 피부 질환 전문 제약회사 한국스티펠은 땀 때문에 불편함을 겪는 친구에게 땀 관리 비법을 전하는 ‘내 친구에게 드리클로를 추천합니다’ 사연 공모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땀 억제제인 '드리클로'가 진행하는 ‘내 친구에게 드리클로를 추천합니다’ 이벤트는 오는 6월 1일부터 한 달간 드리클로 홈페이지(www.driclo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