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성장하는 숙취해소제 시장에 제약사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HK이노엔의 ‘컨디션’이 1위를 수성하는 가운데 후발주자들이 얼마나 존재감을 키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의 숙취해소제 브랜드 ‘컨디션’은 올해 2분기 매출 164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7.0% 성장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296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숙취해소제 시장, 지난해 처음 3000억 원 돌파젊은 층 복용 증가, 젤리‧환 등 비음료 제품 선호제약업계, 새로운 트렌드 맞춰 다양한 제형 출시
송년회 시즌 연말 술자리가 늘어나며 숙취해소제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회식‧모임에서 과음 후 숙취를 해소하기 위해 찾은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숙취해소제가 술자리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을 정
한독은 숙취해소 ‘레디큐 스틱’ 2종이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에 입점한다고 17일 밝혔다.
레디큐 스틱은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올해 6월 새롭게 출시한 숙취해소제다. 짜 먹는 젤리 제형으로 망고 맛 ‘레디큐 스틱 오리지널’과 패션후르츠맛 ‘레디큐 스틱 레이디’ 2종이 있다.
레디큐가 9월 경희대학교 축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