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임기 만료 로빈 덴홈 의장, 주식매수 청구권 행사블룸버그 “머스크가 잠재적인 의장 역할 재개할 수도”
테슬라 이사회 의장이 수백억 원에 달하는 회사 주식을 매도해 눈길을 끈다. 임기 만료를 앞둔 상황에서 지분을 처분하자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다시 의장직에 복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로빈 덴홈
테슬라가 이사회 의장직에 로빈 덴홈을 임명할 것이라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로빈 덴홈은 현재 호주 최대 통신회사 텔스트라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고 있다.
기존 의장직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맡고 있었다.
그는 9월 상장 폐지 트윗으로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준 혐의로, 의장직에서 사퇴하는 것으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