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로 예정된 국내 최대 쇼핑축제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원과 유통업계의 참여율 역시 높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본 행사가 열리기도 전에 미국 유통 기업들이 예년보다 이른 10월 중순부터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에 돌입하면서
롯데온에서 역대급 할인전이 펼쳐진다.
롯데 유통계열사는 롯데쇼핑 창립 41주년을 기념해 23일부터 열흘 간 ‘롯데온세상’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온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롭스,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등 주요 롯데 유통 계열사 7개가 참여하며, 행사 규모도 역대 최대인 2조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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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e커머스가 온라인 전용 행사 '롯데ON 릴레이 끝장 위크’를 진행한다.
롯데e커머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롯데닷컴을 통해 11일 자정부터 17일까지 ‘롯데ON 릴레이 끝장 위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롯데ON 릴레이 끝장 위크’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롯데 그룹 내 10개 유통계열사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어낸 ‘롯데 블랙페스타
“‘롯데블랙페스타’, ‘쓱데이’, ‘하나더데이’는 들어봤는데...코리아세일페스타가 뭐죠?”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표방한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올해로 5회째를 맞았지만, 행사명이 아직 대중에게 각인되지 못하고 있다. 정부 주도로 열렸던 예년과 달리 민간 주도로 넘어가면서 참여 기업은 늘었지만 11월 할인행사에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내걸지 않은 업체들이 많은
대형마트의 ‘가격경쟁’이 코리아세일페스타를 기점으로 재점화했다. 8월 상시 최저가를 내건 이마트를 제외하고 롯데마트, 홈플러스는 각각 ‘극한가격’, ‘쇼핑하라 2019’를 내세우며 한시적인 저가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나 이는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졌다.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로 또 한번 8월의 악몽이 재현될 우려가 커지는 이유다.
11월 가격경쟁에 뛰어들기 전
롯데닷컴은 오는 17일까지 ‘롯데 블랙 페스타’ 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롯데 블랙 페스타’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등 롯데그룹 내 10개 유통 계열사가 총 1조 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해 경품과 쇼핑 지원금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먼저 롯데닷컴에서는 전 고객대상 ‘BLACK 럭키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
대한민국 쇼핑 대축제가 11월 개막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총 600개의 유통 및 제조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다. 특히 11월 초반에는 광군제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이커머스 업체들의 공세가 눈에 띈다. 아울러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규모 유통업체의 판촉비 부당성 지침이 연기되면서 11월 중순 이후에는 백화점들의 할
롯데마트가 10년 전 가격으로 돌아간다.
롯데마트는 ‘롯데 블랙 페스타’를 맞아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10년 전 가격’을 테마로 ‘국민 체감 물가 낮추기’ 프로젝트 1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행사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하나로 진행하고 있는 롯데그룹 쇼핑축제 ‘롯데 블랙 페스타’와 겹쳐, 전년 대비
롯데그룹 10개 유통 계열사들이 ‘롯데 블랙 페스타’를 진행한다.
롯데그룹 10개 유통 계열사들은 11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롯데 블랙 페스타’를 열고 경품 이벤트 및 계열사별 쇼핑 지원금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롯데 블랙 페스타는 1년 중 딱 한 번, 11월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맞춰 롯데 유통
롯데백화점은 오는 22일까지 잠실점 지하1층 행사장에서 ‘롯데 주류 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이 롯데주류와 함께 ‘롯데 블랙 페스타’ 행사를 맞아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종류의 와인과 맥주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블루문’, ‘쿠어스’ 등 해외 맥주가 4캔에 1만 원이며 와인 대표 상품은 ‘씰39 조닌 프리미티보 풀
롯데백화점이 롯데그룹 유통계열사들이 진행 중인 ‘롯데 블랙 페스타’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0일까지 다양한 생필품들을 할인하는 ‘블랙 라벨 식품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롯데 블랙 페스타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등 롯데그룹의 10개 유통 계열사가 함께 참여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와 이벤트다.
롯데백
중국 광군제에 맞춰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열었던 유통업계가 이번에는 블랙프라이데이를 정조준했다. 오는 23일 열리는 행사에 소비자들을 뺏기지 않기 위해 일주일 앞서 대규모 물량 공세에 나섰다.
G마켓은 해외직구 인기 상품을 엄선해 최대 65% 할인가에 판매하는 ‘해외직구 블랙세일’을 다음 달 2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매일 11개의 특가 상품
롯데마트·슈퍼가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의 연중 최대 규모 쇼핑 축제인 ‘롯데 블랙 페스타(BLACK FESTA)’를 맞아 전 점에서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장난감 등 총 2000여 품목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15일부터 21일까지 먹거리와 생활용품, 장난감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우선 인삼의
롯데마트는 ‘롯데 블랙 페스타’ 행사를 맞아 15일부터 전 점에서 간편 결제 서비스 ‘알리페이(Alipay)’를 도입하고, 글로벌 관광객 잡기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롯데 블랙 페스타’는 국내 최대 유통사인 롯데가 10개 유통계열사와 함께 오는 20일까지 진행하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 축제다. 500만 개 이상의 할인
롯데그룹 10개 유통계열사들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쇼핑 축제인 ‘롯데 블랙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롯데 블랙 페스타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등 롯데그룹의 10개 유통 계열사가 함께 참여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10개
11월 중국의 광군제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국내 유통가가 기대감에 들썩이고 있다. 11월은 그동안 ‘빼빼로데이’ 외에 이렇다 할 이벤트가 없어 상대적으로 쇼핑 비수기에 속했으나 국내 유통업체들이 중국과 미국의 행사를 본딴 대규모 세일 행사를 선보이면서 11월 대규모 세일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전자상거래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국내 유통가도 들썩이고 있다. 국내 전자상거래 사이트의 해외직구 서비스 매출이 늘어나는가 하면 유통업체들은 해외 직접 구매를 국내 구매로 전환하기 위해 마케팅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하이마트 등 11개 롯데그룹 유통계열사들은 21일까지 ‘롯데 블랙페스타(LOTTE BLACK FESTA)’를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들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표방하는 ‘롯데 블랙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 다양한 유통 플랫폼을 보유한 장점을 극대화해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중국의 광군제처럼 대한민국 최대 할인 행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하이마트 등 롯데그룹의 11개 유통계열사는 ‘롯데 블랙페스타’를 열고 대대적인 할인 행사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