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의 고급화와 전문화 PB(자체브랜드) 전략이 통했다.
홈플러스는 최근 한 달간(11월 28일~12월 27일) 자사 프리미엄 PB ‘시그니처(Homeplus Signature)’ 전체 상품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21% 신장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대표적인 상품은 ‘시그니처 물티슈’다. 통상 물티슈는 쉽게 쓰고 버리는 소모품으
홈플러스가 품질 제일주의를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화를 선언하고 나섰다.
홈플러스는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가치, 즐거운 소비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PB(자체상표) 브랜드 ‘시그니처’(Homeplus Signature)를 공식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시그니처는 ‘Selected with Pride’라는 슬로건 아래 홈플러스가 품질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허문 도전을 통해 온라인 매출은 3년 내 기존 4배로 키우겠습니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2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존 인프라를 이용해 모든 점포를 각 지역별 ‘고객 밀착형 온라인 물류센터’로 탈바꿈시키겠다”며 “이를 통해 지난해 6000억 원 수준이던 온라인 사업 매출액을 올해 1조 원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2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더플라자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새벽배송 서비스에 대해 단기간 내에 진출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 사장은 “홈플러스 온라인은 점포 기반 물류이기 때문에 정부 규제에 막혀 새벽배송을 하기가 쉽지 않은 구조“라고 말했다. 홈플러스의 온라인 시스템은 주문을 하면 점포에 진열된 상품을 고객에 전달
홈플러스가 리츠 상장에 대한 재도전 의지를 밝혔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25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더플라자호텔 기자 간담회에서 “당장은 아니지만, 꼭 재도전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월 홈플러스는 흥행 실패를 예상해 리츠 상장 계획을 철회했다. 당시 홈플러스는 리츠 상장으로 4조 원 가량의 자금을 확보해 주주인 MBK파트너스가 회사
세계 최대 자전거업체인 대만의 자이언트가 미국 수출용 자전거의 중국 생산을 중단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자이언트는 미국에서 들어오는 주문을 중국 대신 본사가 있는 대만에서 생산하고 있다. 미국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대만 공장을 2교대로 가동하고 있다.
자이언트의 중국 생산 중단은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도널드 트럼프
홈플러스는 1월 유럽 최대 유통연합 EMD(European Marketing Distribution AG) 가입 후 첫 글로벌 소싱 상품으로 독일 시리얼 5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본지 3월 19일 보도)
EMD는 독일 마르칸트(Markant), 노르웨이 노르게스그루펜(NorgesGruppen), 스페인 유로마디(Euromadi), 이탈리아 E
홈플러스가 해외 의 첫발을 뗐다.
홈플러스는 스위스 파피콘 파노라마호텔에서 유럽 최대 규모 유통 연합인 EMD(EuropeanMarketing Distribution AG)와 회원가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 국가의 유통사가 EMD에 가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홈플러스는 EMD와 손잡고 유럽의 우수한 상품을 국내 소비자에
중국 기업의 국내 소비재 기업 인수 증가세가 매섭다. 첨단기술과 성장전략을 확보하고 사업영역을 확장하려는 중국 자본의 국내 기업 투자는 내년에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28일 삼일회계법인의 유상수 부대표가 분석한 ‘중국의 투자 현황 및 대중국 비즈 발전전략’에 따르면 올해 중국 자본의 국내 기업 인수 및 지분 투자 사례는 21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종목돋보기] 패션그룹형지의 자회사인 남성복업체 우성I&C가 세계 최대 SCM(공급 사슬 관리) 기업인 리앤펑을 모델로 신사업 진출에 나선다. 우성I&C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신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27일 우성I&C에 따르면 우성I&C는 오는 9월부터 의료수출 대행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우성I&C가 새롭게 진행하는 사업은 일종의
국내 중소기업들을 향한 ‘중국발(發)’ 한류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국내 알짜 중소기업들을 인수하거나 지분 투자에 나서는 등 거대 중국자본들이 최근 잇달아 국내에 들어오는 모습이다. 중국업체들보다 비교적 자체 브랜드와 기획력이 우수한 국내 중소기업들을 인수해 효율적인 자국시장 진출을 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8일 코트라(KOTRA) 다롄 무역관에 따르면
삼성패션연구소는 올해 화제가 됐던 패션 산업의 10대 이슈를16일 발표했다. 2014년은 유난히도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많아 정치∙경제∙사회에 강한 파급력을 발휘했다. 이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는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쳤으며, 현재까지도 큰 반등 없이 저성장 기조를 이어오고 있다.
장기적인 저성장 기조 속에서 패션 시장의 패러다임도 재편되고 있다. 한
아시아 주요 증시는 21일(현지시간) 대만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일본증시가 이날 ‘춘분의 날’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중국 정부가 자금조달 관련 규정을 완화하는 등 경기부양 기조로 돌아설 것이라는 기대가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2% 하락한 8577.17로,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2.7% 급등한 2047.62로 장을
아시아 주요 증시는 6일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의 서비스지표 호조로 전날 뉴욕증시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2.13% 급등한 1만1932.27로, 토픽스지수는 1.48% 뛴 1003.22로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9
아시아 주요 증시는 18일 혼조세를 나타냈다.
주요 20국(G20)이 일본의 통화정책과 관련한 언급을 자제하면서 엔화 가치가 약세를 보여 일본증시는 급등했다. 다만 중국증시는 중국의 최대 쇼핑시즌인 ‘춘제(구정)’ 기간에 소비 증가세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2.09% 급등한 1만1407.87로
아시아 주요 증시는 14일 싱가포르를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중국 정부가 금융 규제의 대폭적인 완화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3.06% 급등한 2311.74로 장을 마감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06% 상승한 7823.97을 나타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오후 4시10분 현
월마트 등 소매업체에 의류·장난감을 공급하는 홍콩의 거대 소비재공급업체 리앤펑의 주가가 미국 사업 부진으로 5개월 만에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앤펑 주가는 이날 홍콩증시에서 장중 16% 떨어진 11.64홍콩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월 이후 최대 하락폭이다.
미국 사업부의 매출 회복세가 예상보다 느린
아시아 주요 증시는 7일 중국을 제외하고 약세를 나타냈다.
지난주 미국 정치권의 재정절벽 합의안 타결에 따른 강세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83% 하락한 1만0599.01로, 토픽스지수는 0.84% 내린 881.0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37%
아시아 주요 증시는 28일 일제히 상승했다.
일본의 소비자물가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일본은행(BOJ)이 정부의 추가 경기부양책 요구를 받아들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됐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72.20(0.70%) 상승한 1만0395.18로, 토픽스지수는 5.71(0.67%) 오른 859.8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증
아시아 주요 증시는 6일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싱가포르·홍콩은 상승한 반면 중국·대만·인도는 하락했다.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회복 신호를 보이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반면 중국 소비재 기업들은 약세를 나타내면서 하락세를 이끌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76.32포인트(0.81%) 상승한 9545.16으로, 토픽스지수는 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