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K팝 팬들의 귀가 즐거울 예정입니다. 지난해 신곡을 발매하며 호성적을 쓴 아이돌 그룹의 컴백은 물론, 신인 그룹의 데뷔 소식까지 잇따라 전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아이돌 그룹의 ‘명가’라고 불리는 대형 기획사 소속 신인 아이돌이 대거 출사표를 던집니다. SM엔터테인먼트부터 하이브, JYP엔터테인먼트 등에서 새로운 ‘5세대 아이돌’ 데뷔를 확정
YG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엔터株, 호실적에 올해 주가↑ 일부 종목 악재에…불안한 종목 장세 이어져
올해 엔터주 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다만 일부 종목에서 악재가 발생하면서 희비가 엇갈려 개별 종목 장세가 시작되는 분위기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는 올해 들어 107.8% 상승했다. 같은 기간 △JYP Ent.(
KB증권이 JYP Ent.(JYP엔터)에 대해 3년간 영업이익이 14% 넘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2만 원에서 13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1만3700원이다.
30일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JYP엔터의 영업이익은 향후 3년간 14.1% 증가할 것”이라며 “스트레이 키즈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미국 현지 레코드와 손잡고 K팝 시스템에 기반한 새 걸그룹을 론칭한다.
JYP는 미국 유니버설 뮤직 산하 리퍼블릭 레코드와 협업해 미국과 캐나다 등 영어권 중심으로 활동할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합작 프로젝트명은 ‘A2K’로, 9월 10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가수 싸이의 세계적 히트곡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한국 가수 최초로 유튜브 40억 뷰를 돌파했다.
싸이가 이끄는 기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7일 유튜브 조회 수 40억 건을 넘겼다. 이는 지난 2012년 7월 공개된 지 8년 7개월여 만으로, 한국 가수의 단일 곡으로는 최초로 달성한 기록이다.
싸이는 이 날 SNS에 '강
중국 대표 기술기업 텐센트가 게임을 넘어 글로벌 음악시장의 파이를 늘려가고 있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프랑스 미디어기업 비방디는 이날 자회사 유니버셜뮤직그룹(UMG)의 지분 10%를 텐센트에 매각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비방디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UMG의 평가액은 336억 달러(약 40조7904억 원)”
지난달 영국 '맨체스터 테러' 당시 공연을 진행한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광복절에 첫 내한 공연을 연다.
현대카드는 8월 15일 오후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아리아나 그란데의 첫 내한공연인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차세대 팝의 디바로 평가받는 뮤지션이다. 작은 체구에도 폭넓
가수 싸이가 미국 빌보드 연말 특집에서 6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11일 유니버설 리퍼블릭 레코드사에 따르면 연말특집으로 마련된 미국 빌보드 12월호에서 싸이는 ‘댄스/일렉트로닉 스트리밍 송스 아티스트(Dance/Electronic Streaming Songs Artist)’, ‘랩 스트리밍 송스 아티스트(Rap Streaming Songs Artis
7월 15일 ‘강남스타일’이 타이틀곡으로 수록된 6집 ‘싸이 육甲’ 발표부터 영국 UK 싱글차트 1위에 오르기까지 숨 막히게 달려온 76일 간의 행보를 짚어봤다. ‘강남스타일’이 동영상 포털 유튜브에서 1억 뷰에 이르기까지 49일이 걸렸으며, 아이튠스 뮤직비디오 차트 1위 랭킹으로 첫 역사를 쓰기까지 36일이 소요됐다. 유럽 전역에 걸쳐 권위 있는 차트로
교보증권은 10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현 시점에서 투자포인트는 미국 시장에서 싸이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6000원을 제시했다.
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싸이 효과는 와이지엔터의 기업가치 할인 요인을 축소 시킴과 동시에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한 근거로 판단된다”며 “싸이는 유니버설뮤직그룹과 손잡고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