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와 손잡은 CU, 주류 픽업서비스 확대GS25 캔맥주 4캔에 7000원…세븐일레븐은 4000원이마트24도 맥주 할인전 진행
따뜻해진 봄 날씨에 나들이를 떠나거나 캠핑 수요가 이번 주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 편의점업계가 차별화한 주류 판촉 경쟁에 돌입했다. 야외활동에 특히 인기인 맥주뿐만 아니라 소주, 위스키, 와인 등으로 마케팅 상품 구색을 넓혀
국제 대형 스포츠 경기 시 맥주ㆍ치킨 품목 매출↑한국 대표팀 경기일 15일ㆍ20일ㆍ25일 더 큰폭 할인
국내 편의점 업계가 12일 개막하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이하 아시안컵)’ 축구 팬을 겨냥해 맥주류와 치킨, 안주류 등 할인 행사에 나선다. 국제 스포츠 경기가 열리면 편의점 매출도 수직 상승하는 효과를 또 한번 노리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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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캔에 1만원'이던 편의점 맥주할인 공식이 새해부터 바뀐다. 고물가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것이다.
GS25는 내년부터 수입맥주 묶음 할인 행사를 기존 4캔에서 3캔으로 바꾼다고 28일 밝혔다. 이제까지 4캔 이상 구매 시 1캔당 3000원에 맥주를 구매할 수 있었다면, 내년부터는 3캔 이상을 구매하게 되면 1캔당 3000원에 맥주를 구매할 수 있
한낮 기온이 20도를 오르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들이, 캠핑족이 느는 가운데 대형마트 업계가 이들을 공략하기 위한 먹거리 할인전을 잇달아 펼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수도권 근교 캠핑장을 찾는 캠핑족을 겨냥해 17일까지 산, 맥주 등의 다양한 캠핑먹거리와 캠핑용품에 대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엘포인트(L.POINT
롯데마트가 캠핑족을 위해 가성비 좋은 캠핑 먹거리와 용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17일까지 축산, 맥주 등의 다양한 캠핑먹거리와 캠핑용품에 대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고물가 시기인 만큼 캠핑시 가장 많이 찾는 바비큐용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가성비가 뛰어난 수입산 위주로 구성했다.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미국산 소고기 4종(
이마트24가 ‘세계야구국가대항전(WBC)’ 대한민국 저녁 경기에 맞춰 맥주와 안주 대규모 할인 행사를 펼친다.
이마트24는 3월 한 달간 대한민국 저녁 경기가 있으면서 주류 매출이 높은 목요일~월요일까지 매주 5일간, 더킹덤오브벨지움 6캔 8400원, 칭따오캔맥주 6캔 1만2000원 등 총 22종의 맥주에 대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또한
CU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홈 파티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오프라인 알뜰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멤버십 앱 포켓CU에서도 기획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CU는 5년간 크리스마스 시즌에 급격히 매출이 오르는 상품을 분석해 스낵, 안주류, 탄산음료, 가공식품 등 총 33종의 상품을 엄선하고 상품별로 1+1, 2+1, 2+2 행사를 기획했다.
같
유통업체들이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열흘 앞두고 축구 마케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는 거리응원이 취소돼 대부분 집에서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응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에 편의점과 치킨업계, 식음료 업계 기대가 크다.
편의점 CU는 10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 선수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지난
이마트24가 맥주 최고 성수기인 8월중 마지막 8일에 시원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수입브랜드맥주 더킹오브벨지움 4종에 대해 8캔 1만2000원의 파격 할인을 진행한다. 8캔 1만2000원은 캔당 1500원꼴이다.
같은 기간 482에일, 솟솟라거 등 수제맥주와 수입브랜드 맥주 66종에 대해 6캔 1만50
맥주 시장 성수기를 맞아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며 일과 후 편의점을 들러 맥주를 찾는 수요도 늘어 여름철은 맥주시장의 성수기로 분류된다. 특히 올해는 수제맥주와 이색 콜라보레이션 제품에 밀려 있던 수입맥주들이 할인 공세를 벌이며 맥주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
28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이달 할인행사 덕에 수입맥주 1세대인 버드와이저가 1
편의점 CU가 수제맥주 할인 행사가 인기를 끌면서 4월에도 할인 행사를 이어간다.
BGF리테일은 이달(3월 1~25일) 맥주 할인 행사 상품의 매출이 전월대비 33.6% 상승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수입맥주를 필두로 일제히 가격이 오르며 편의점에서 수년간 유지됐던 4캔 1만 원 공식이 깨지자 CU는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제맥주 6캔 990
주류세, 알루미늄 캔 등 원가 인상 여파로 소주 가격 인상이 임박하는 등 먹거리 가격 인상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할인 정책을 종료하거나 리뉴얼 제품 가격을 올리는 '꼼수 가격인상'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업계는 동일 제품이 아닌 만큼 가격 인상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의 '테라'는 지난 3일 테라 캔
세븐일레븐은 올해(1월 1일~12월 14일) 무알콜 맥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배(501.3%) 신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홈술족의 증가와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무알콜 맥주 시장이 크게 성장한 것이다. 일반 맥주와 비슷한 맛을 내면서도 도수, 칼로리가 매우 낮은 점도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이마트24, 올림픽 응원 '홈술'용 와인 제안이마트 초저가 '도스코파스' 와인 연 200만병 팔려여름용 '소비뇽블랑' 내놓은 롯데마트
여름은 통상 와인 비수기로 불린다. 와인을 찾는 수요가 많은 연말연시와 비교해 여름에는 상대적으로 와인 수요가 적었다.
그러나 최근에 이런 공식이 옛말이 됐다. 최근의 와인 수요는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하게 편의점과 대형마트를
산업계의 도쿄 올림픽 마케팅 열기가 예년만 못하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거리 응원이 어렵고, 저녁 시간대 음식점과 주점 등의 출입이 제한되면서 흥행 기대감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욱일기 응원 논란, 문재인 대통령 방일 무산 등으로 분위기마저 껄끄러워 열기가 달아오르지 못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기업들은 통상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최근 젠더 논란에 휩싸인 편의점 GS25가 초특급 할인 공세로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GS25와 GS샵은 7월 합병을 앞두고 매월 마지막 주 일주일 동안 공동으로 ‘GS프라임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는데 최근 불매 운동 조짐이 일자 GS25는 평소보다 행사 기간을 2배 늘리고, 수입맥주를 '4캔에 7200원'에 내놓는 대규모 할인으로 집객을 노리고 있
수제맥주 4캔(500㎖)이 1만원이 채 안되는 시대가 왔다.
이마트24는 5월 말까지 국내 수제맥주 8종에 대해 4캔 1만원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BC카드로 결제 시 추가로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개당 가격이 3000원~4000원인 수제 맥주를 4캔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이마트24는 편의점에서 수제맥주를
홈플러스가 최근 유럽 맥주 소비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오직 홈플러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유럽 정통 브루어리 맥주’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독일 최대 양조장 중 하나로 꼽히는 있는 ‘칼스베르그(Karlsberg) 양조장’에서 탄생한 맥주 ‘비숍라거(500㎖/캔, 알코올도수 4.2%)’와 벨기에 스타일 위트 맥주의 전통 레시피로 만든 ‘블
주세법 개정으로 수제맥주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편의점 업계에 변화의 기운이 감지되고 있다.
27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1월 들어 26일까지 국내 수제맥주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3배 이상(221.8%) 증가했다.
수제맥주 매출 상승세에 힘입어 국산 맥주 매출도 같은 기간 28.2% 증가했다. 지난해 국산 맥주 매출 신장률은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