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가 계속 확산하는 가운데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주요 6개 도시에서 사무실 공간을 추가로 넓히며 대규모 고용 창출을 선언하고 나선 것이다. 아마존의 이런 ‘마이웨이’는 코로나19 충격으로 죽어가던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막내아들 배런과 함께 백악관에 입주하자 환호성을 지른 이들이 있다. 바로 뉴욕 맨해튼 5번가 일대 상점들이다.
멜라니아 여사와 배런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 5개월 만인 11일(현지시간) 백악관으로 거처를 옮겼다. 배런과 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가 취임하고 나서도 뉴욕 맨해튼에 있는 트럼프타워에 거
모든 사전 예측을 뒤엎고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제45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뉴욕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뉴욕 맨해튼 중심가 ‘힐튼 미드타운 호텔’의 연회장에는 8일(현지시간) 밤 수천 명의 트럼프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트럼프의 당선을 축하하는 대형이벤트가 열렸다. 이곳은 트럼프의 거처가 있는 맨해튼 5번가 트럼프 타워에서 불과 10분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