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접어들면서 국내와 영국에서 각각 열리는 메이저 대회에 골프팬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치열한 상금왕 경쟁을 예고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국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고, 시즌 7승에 도전하는 태극낭자들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가 지구 반대편에서 전 세계 골프팬들의 열광시킬 준비를 끝냈다.
◇두 번째 메이저 개막…상금왕 경쟁 본격화
국
J골프, 골프전문토크쇼 ‘이신의 시크릿 노트’ 매주 월 오후 11시 방송
골프전문채널 J골프(대표이사 김동섭)는 스타 투어프로와 함께 하는 골프전문토크쇼 ‘이신의 시크릿 노트(8부작)’를 내년 1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이신의 시크릿 노트’는 2011년 시즌에 대활약을 펼친 골프 선수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의 매력
컬로볼로 돌풍을 일으킨 볼빅(회장 문경안)이 볼빅 볼로 우승한 최혜정(27·볼빅·사진)의 우승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혜정은 지난달 25일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트룬CC에서 끝난 제33회 메트라이프·한경 KLPGA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에서 마지막날 보기없이 10언더파를 몰아쳐 코스레코드와 올해 최저타를 경신하며 우승컵을 안았다.
그
“지난주에 한국에 들어와 컨디션은 70~80%정도 회복했다. 부담감을 떨치고 최고의 실력을 모두 보여주고 싶다. 지산CC에서 라운드는 처음이라 잔디를 빨리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 코스가 어렵다고 들었는데 코스 난이도가 높을수록 도전정신이 생기기 때문에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 같다. ”(최나연)
“오랜만에 한국에 와서 기대되고 설렌다. 한국에서 나를
해외파 '쌍두마차' 신지애(22, 미래에셋)와 최나연(23, SK텔레콤)이 KLPGA 메이저대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 제32회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선두에 나섰다.
신지애는 17일 88CC(72)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와 보기를 1개씩 주고받으며 스코어를 줄이지 못해 합계 6언더파 138타로 최나연에 동타
이번 주에도 그린전쟁은 계속된다.
국내에서는 한국프로골프투어 KEB 인비테이셔널 2차대회와 여자프로골프투어 메트라이프-한국경제 제32회 KLPGA 챔피언십이 각각 16일부터 4일간 열린다.
◇한중투어 KEB인비테이셔널2차대회
총상금 4억원이 걸린 이 대회의 최대 관심사는 장타자 김대현(22.하이트)의 부활여부. 메리츠-솔모로오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