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채 면접 시즌이 다가오면서 유통업체들이 청년 취업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최근 학벌·스펙 등 조건을 보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도입으로 면접의 중요성이 커진 변화의 흐름에 맞춰 면접 준비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평균 19만5000원(지난해 인크루트 조사)에 달하는 면접비용을 감당해야
제일모직이 취업준비생들에게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면접 스타일링 및 노하우를 공개했다.
제일모직은 1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대표 CSR매장 ‘하티스트’에서 취업준비생 30여명을 초청해 ‘2015 하티스트 스타일링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갈수록 악화되는 취업난 속에서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기획됐다.
#김민구(35)씨는 갤러리아백화점에 들려서 IWC시계를 구매했다. 성과급 전부를 시계 구입에 투자했다. 고메이494에 들러 와인 한 잔에 브런치를 즐기고 캠핑용품을 사러 나섰다. 김씨는 친구들과 함께 주말 캠핑을 떠나기로 했다. 캠핑에 어울리는 복장을 갖추기 위해 남성 스포츠관에 들러 모자와 신발 등을 구매했다. 백화점을 나서기 전 남성 전용 화장품 랩시리
하반기 본격적인 취업 시즌이 시작됐다. 면접이 성공 취업을 위한 최대 관문이 되면서 취업 준비자들에게 면접 스타일링은 취업을 위한 과제가 또 하나의 됐다.
다양한 스타일로 자신을 표현 하는 것이 가능한 여성 면접 스타일링에 비해 남성의 경우 ‘슈트’ 라는 한정된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한 대부분의 신입 구직자들의 경우 슈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