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예술감독 자리를 내려놓고 지난달 말 프랑스로 떠난 정명훈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본인 소유의 서울 가회동 건물을 매물로 내놓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정 전 감독 측은 지난해 4월 30일자로 명시된 부동산 전문업체 E사와의 매도컨설팅 계약서를 공개하며 “지난달 26일 급하게 매각 의뢰를 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이어 “애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 이사회가 정명훈 예술감독의 재계약을 보류한 가운데 정 감독의 보수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정명훈 감독은 지난 3년 동안 연봉 2억7000만원와 함께 1회 지휘료 5000만원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관련업계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시향은 정명훈 예술감독이 지난 8월 사의를 밝힌 후에도 재계약을 위해 설득과 협의
‘PD수첩’ 1025회 예고가 공개됐다.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PD수첩’ 10일 방송에서는 정명훈과 서울시향 논란을 되짚어 본다.
지난달 23일 서울시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정명훈 음악감독에 대해 서울시의회와 언론 등이 문제제기한 8개의 사항들을 특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일부 사항들에서 실제로 서울시향 또는 정명훈 음악감독의 부적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