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밀양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는 여전히 고통 속에 있다.
2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04년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는 2004년 집단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인 김미선(가명)씨와 당시 사건 현장에서 이를 목격한 피해자의 동생이 등장해 인터뷰에 응했다.
당시 15살이었던 피해자는 현재 3
2004년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이 다니던 회사에서 해고됐다.
부산에 있는 한 철강기업은 2일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는 최근 논란이 되는 사안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에 해당 직원을 퇴사 처리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철저한 윤리 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유튜브 채널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의 신상이 유튜브 등을 통해 유포된 가운데 가해자 중 한 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파트 커뮤니티에 항의가 쏟아졌다.
12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호갱노노에 따르면 밀양 성폭행 사건 가담자가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경남 김해의 한 아파트가 10일 하루 만에 검색 1위에 올랐다고 파이낸셜뉴스가 보도했다.
9일
2004년만큼 격해진 2024년의 그 사건.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이 연일 온라인을 달구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20년 전보다 더 상세해지고 있는데요. 당시 사건의 판결문과 가해자들의 신상이 ‘대놓고’ 노출됐기 때문이죠.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줄여서 ‘밀양 성폭행 사건’은 2004년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사건입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개인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가 피소됐다.
7일 경남경찰청은 특정인들을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로 지목하며 신상을 공개한 유튜브 채널을 상대로 명예훼손을 주장하는 고소장 5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채널에 대해 김해중부경찰서와 밀양경찰서에 각각 2건, 3건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인들은 해당 채널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30대 남성이 신상 공개 영상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밀양 성폭행 사건 당시 조사를 받았다는 A 씨의 입장문이 게재됐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A 씨는 "사건이 재조명돼서 피해자가 2차 피해를 받거나 옛날 생각이 날까 죄송하다"면서도 "사실과 다른 이야기가 계속 퍼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이 다시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고(故) 최진실이 피해 여중생에게 경제적 지원을 해준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최진실이 과거 밀양 성폭행 피해자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인 A양의 법률대리를 무보수로 맡았던 강지원 변호사가 2016년 6월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이 한 유튜버의 폭로로 다시 논란이 된 가운데 또 다른 가해자가 공개됐다.
6일 유튜브 채널 '나락보관소'는 커뮤니티를 통해 밀양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인 A 씨를 추가 공개했다.
나락보관소는 "A 씨는 1986년생으로 밀양사건의 왼팔 격이다"라며 "해병대 부사관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라고 전했다.
A 씨는 해당 영상에서
한 유튜버가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한 가운데, 피해자 지원단체가 “피해자와 가족은 가해자 공개에 동의한 적 없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5일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지원단체 중 하나인 한국성폭력상담소는 보도자료를 통해 “피해자 측은 (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가 밀양 집단 성폭력 사건에 대한 첫 영상을 게시하기 전까지
배우 천우희가 영화 '한공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다채로운 연기로 천의 얼굴을 빚어내는 배우 천우희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데뷔 10년 만에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이 있는데 독립영화 ‘한공주’이다. 이게 천우희 씨에게 극찬이 쏟아진 작품이다”라며 “이 작품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 중 한 명이 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극도의 이기적인 언사”라고 분석했다.
5일 이 교수는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에 출연해 해당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이 자신의 SNS에 올린 부성애 글에 “여성 미성년자들이 얼마나 위험한지 본인이 몸소 알고 있
2004년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에 다시 공분이 일면서, 가해자로 지목된 일부가 직장에서 해고되거나 직장이 잠시 문을 닫는 등 파문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에는 '밀양 성폭행 사건 주동자 ○○○, 넌 내가 못 찾을 줄 알았나 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밀양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이 경북 청
경북 청도군의 한 식당 운영자가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주동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면서, 당시 성폭행범들을 두둔했던 현직 경찰도 재조명됐다.
2일 경남 A 경찰서 게시판은 B 경장을 비난하는 글로 도배됐다.
네티즌들은 "밀양 성폭행 가해자 옹호하셨다는 분이 다니는 곳 여기 맞나", "이 경찰서는 가해자를 옹호하는 사람을 진급시켜주나" 등 수십
1987년생 경남 밀양 출신 남성을 딸의 결혼 상대로 반대한다는 사연이 전해지면서 2004년 발생한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할 남자가 87년생에 밀양시 출신이라는 이유로 결혼 반대’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A 씨는 “언니가 결혼하려고 하는데, 부모님께서 결혼할 사람이 8
청와대는 18일 조두순 출소 반대 청원에 대해 “이미 답변한 사안이지만 국민의 뜻 잘 알고 있다”며 국민이 심신 감경 제도변화를 이끌어냈다고 답변했다.
약 26만 명이 동의한 조두순 출소 반대 청원은 많은 이들이 출소를 반대하며 재청원 됐다. 조두순 사건은 피해자가 10여 년 두려움과 트라우마, 고통에 시달렸으나 조 씨는 ‘심신미약’을 이유로 징역 1
배우 천우희가 '한공주'를 넘어 또다른 파격 연기 변신에 나선다. 바로 영화 '버티고'를 통해서다.
25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천우희가 최근 멜로영화 '버티고'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특히 천우희는 '한공주' 속 10대 여성 성폭행 피해자를 연기한 데 이어 이번에는 30대 여성 직장인의 밀애를 다룰 예정이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앞서
배우 천우희를 충무로 블루칩으로 올려놓은 영화 ‘한공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4년 4월 개봉한 영화 ‘한공주’는 2004년 경남 밀양 고등학생 44명이 울산의 여중생을 지속적으로 집단 성폭행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집단 성폭행을 당한 평범한 소녀가 오히려 가해자에게 시달리며 사회로부터 고립되는 안타까운 이야기를 담았다.
실제로 검
한공주
영화 '한공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 '한공주'는 밀양 집단성폭행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밀양 집단성폭행 사건은 2004년 경남 밀양의 고등학생 44명이 울산의 여중생을 1년 간 성폭행한 반인륜적이고 파렴치한 범죄로 기록되고 있다.
특히 한공주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CGV무비꼴라쥬상과 시민평론가상, 제13회 마라케시 국제
지난 2004년 '밀양 집단성폭행 사건' 당시 가해자들을 옹호하는 글을 남겼던 여학생이 현재 경남지역에서 경찰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경남지방경찰청은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여경을 대기발령조치하고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은 2004년 12월 경남 밀양의 고등학생 4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