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없으면 토끼가 왕?’
태국스타 아리야 주타누간이 3개 대회 연속 우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선수들이 주춤하고 있다.
이번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한국선수와 우승 인연이 별로 없는 숍라이트 LPGA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컨트리클럽(파71·6177야드)에서 3일간 열린다.
'박인비 시즌 2승'
박인비(27, 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노스 텍사스 슛아웃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째를 올렸다.
박인비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 6462야드)에서 막을 내린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쓸어담아 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6462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노스 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우승한 뒤 시상식에서 리더보드를 배경삼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이날 버디만 6개를 쳐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시즌 2승이자 통산 14승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