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녀 배우자 선호 직업 1순위로 '교사'와 '공무원'이 꼽혔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13일 20~30대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통해 '미혼남녀 이상적 배우자상' 순위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남성이 선호하는 신붓감 직업 1순위는 교사(13.2%)로 나타났으며, 여성이 선호하는 신랑감 직업 1순위는 공무원과 공사직원(13.2
삼성맨에 대한 선호도는 구직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결혼과정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소위 말하는 ‘일등 신랑감, 신부감’으로 삼성 직원이 꼽히고 있는 것.
제일모직에 다니는 이 모 과장(여). 그녀는 삼성에 입사한 뒤 소위 조건 좋은 곳으로부터 많은 맞선 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그녀는 수많은 맞선 제의를 뿌리치고 스스로 배우자 감을 선택하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