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준비 중인 BGF리테일이 24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의 장남인 홍정국(35) BGF리테일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BGF리테일 경영지원부문장과 BGF 전략부문장을 겸임하게 됐다.
홍 신임 부사장은 스탠퍼드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2010년 보스턴컨설팅그룹코리아에서 근무했다. 이후 2013년
BGF는 출범 4주년을 맞아 새로운 아이덴티티 ‘Be Good Friends’를 선포한다고 7일 밝혔다.
BGF 홍석조 회장은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 ‘Be Good Friends’에는 고객과 가맹점주, 지역사회의 좋은 친구가 되겠다는 BGF의 굳은 의지를 담고 있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내실 있는 성장과 함께 BGF만의 차별화 된 사회공헌을 위
12일 대표이사와 등기이사직을 동시에 내려놓은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이 사내 게시판에 글을 올려 이번 사임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홍 회장은 이날 ‘대표이사직 사임에 즈음하여’라는 제목의 글에서 “저는 오늘 자로 ㈜BGF리테일의 대표이사 및 등기이사직을 사임하고 앞으로는 회장으로서의 직책만을 수행하고자 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홍 회장은 “지난 2
비지에프(BGF)리테일(옛 훼밀리마트)을 이끄는 홍석조 회장이 상장을 통해 독립경영을 선포할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현재 보광그룹 소속 계열사로 그룹 사업보고서에 표기되고 있지만 홍석조 회장은 사실상 그룹 내 방계그룹 형태로 회사와 종속 계열사들을 운영하고 있다.
반면 회사 지분의 25%가 일본훼미리마트가 보유하고 있고 홍석현 JTBC 회장 등 친인척
배용준 LS산전 구자균 딸 구소희
배용준(41)의 14세 연하 여자친구가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27)씨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LS그룹의 화려한 혼맥(婚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4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배용준과 구소희는 지인 모임에 동석하는 등 열애 사실을 조심스럽게 알리기 시작했다.
구소희 씨는 LS그룹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국내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 일각에서는 2세 경영을 위한 수순으로 해석하고 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삼성증권, KDB대우증권, 현대증권 등 국내 증권사와 일본 노무라증권 등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하고 최근 삼성증권을 상장 주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업계는 BGF리테일의 기업공개(I
편의점 CU로 알려진 보광그룹 계열사 BGF리테일 증시에 상장한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내년 상장을 위해 최근 대우증권, 삼성증권, 현대증권 등에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이 가운데 BGF리테일은 삼성증권을 상장 주간 우선협상자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BGF리테일의 상장 이유는 2대 주주인
법원이 BGF리테일이 훼미리마트를 CU로 명칭 변경한 것에 대해 적법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는 가맹점주 홍 모(34)씨가 “6000만원을 지급하라”며 BGF리테일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5일 밝혔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지난해 6월 회사명을 BGF리테일로 바꾸고, 가맹점 브랜드도 훼미리마트에서 CU로
보광그룹은 1983년 홍진기 중앙일보 회장(1986년 타계)이 TV 브라운관 생산을 위해 자본금 20억원으로 설립한 (주)보광을 모태로 유통, 종합레저, 전자, 광고대행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 기업집단이다.
당초 보광은 미국의 코닝사와 합작 설립한 삼성코닝(현 삼성코닝정밀소재)의 주식관리업을 주로 담당하다가 1990년대 이후 강원도에 스키장과 골프장
최근 ‘CU’ 편의점주의 잇단 자살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BGF리테일이 영업이익 급감에도 주주 배당금은 두둑히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은 대표이사로 취임하자마자 배당금을 대폭 늘린 후 단 한 번도 줄이지 않았다. 2007년 750원이던 주당 배당금은 그 다음해 1500원으로 2배가 됐고
편의점 중도해지 위약금이 내달 안에 최대 40% 줄어든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편의점 중도해지와 관련, 가맹점주들의 부담완화를 위해 5개 편의점 가맹본부와의 협의를 통해 중도해지 위약금을 최대 40% 인하해 4월 중 적용토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에 마련된 ‘편의점 모범거래기준’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주)비지에프리테일(옛 보광훼미
올해 들어 유럽발 금융위기 여파로 ‘고사(枯死)’ 직전에 놓였던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이 내년에는 대어급 종목과 외국 기업의 상장이 재개되면서 다소 회복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정치권의 대기업 지배구조 개선 요구와 올해 미뤄진 공모 수요가 합쳐져 큰 장이 펼쳐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경기침체로 기업
지난 1년 동안 LS가(家)에는 슬픈 일들이 이어졌다. LS그룹의 창업과 성장에 힘을 보탰던 ‘태·평·두’ 3형제 중 두명이 세상을 떠났다. 지난해 10월21일 고(故)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했고, 1년 후인 지난 10월20일에는 고(故) 구평회 E1 명예회장이 별세했다. 유일하게 살아있는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은 지난 5월24일 부인 최
편의점 가맹 본사의 과잉 경쟁으로 편의점 수가 급증하면서 부실 점포 수도 덩달아 늘고 있다.
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06년 말 9928개였던 편의점 수는 2007년 말 1만1056개로 1만개를 넘어섰고 지난해 말엔 2만1221개로 2만개를 돌파했다. 신규 점포는 2009년 1645개, 2010년 2807개, 지난해 4284개로 매해 두 배씩 늘
삼성그룹의 혼맥을 이야기하며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리움 관장의 친정식구를 빼놓을 수 없다. 홍라희 관장의 친정은 전형적인 엘리트 집안이다.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의 평생 동지이자 홍 관장의 아버지인 고 홍진기 전 중앙일보 회장을 포함한 네 아들(석현, 석조, 석준, 석규)은 모두 서울대학교 동문이라는 공통점을 지녔다.
홍 관장 역시
훼미리마트의 가맹점주들이 편의점 이름을 바꿔 손해를 봤다며 BGF리테일(前 보광훼미리마트)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가맹점주 김모(51) 씨 등 24명은 “편의점 명칭 변경으로 인한 손해18억5000만원을 보상하라”는 취지의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점주들은 소장에서 “피고는 편의점 가맹 계약을 체결하면서 ‘
#대전 둔산동에서 김밥 전문점을 운영하는 김봉자(44)씨 요즘 살맛이 난다. 지난해 7월 개점 후 1년도 안 돼 월 1000만원 수준이었던 매출 규모가 3000만원까지 뛰어올랐기 때문이다. 흔한 김밥집이 이처럼 ‘대박’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김씨는 그 원동력을 ‘날씨경영’으로 꼽는다. 김씨는 비가 오는 날이면 족발김밥, 참치김밥, 치즈김밥을
정부의 각종 규제 등으로 대형마트 등이 부진한 가운데 편의점들이 슈퍼와 같이 식음료제품 할인과 차별화된 상품 진열을 통해 소비유도를 이끌고 있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가격 할인전을 통해 대형마트로 향하는 고객을 사로 잡고 있다. 그동안 편의점에선 비싸게 팔렸던 아이스크림을 세븐일레븐에선 최대 4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휴대폰결제 기업 다날은 오는 21일 대전 한밭 야구장에서 개최되는 '2012 팔도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바코드결제 솔루션 바통(BarTong)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프로야구 각 팀의 스타 선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2 팔도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행사다.
다날은
BGF리테일(구 보광훼미리마트)의 편의점 브랜드 ‘CU(씨유)’가 21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실시된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전국의 7300여 ‘CU’ 점포 모두가 참여하며 에너지 절약 및 정전 위기 대응 공익 캠페인을 홍보했다.
BGF리테일은 이번 훈련에 적극 임하기 위해 미리 모든 점포에 ‘정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