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지역대학 간 무산됐던 공동·복수학위제를 재추진한다.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책이지만 과거 문제점으로 지적된 학력 세탁, 학위 남발 등 부작용에 대한 해결 방안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난항이 예상된다.
교육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하면서 대학 간 공동ㆍ복수학위를 추진한다
교육과학기술부가 ‘1+3 국제전형’ 등 불법 국외 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유학원들을 대거 검찰에 고발했다.
교과부는 6일 1+3, 1+2, 2+2 등 불법 유학 과정을 운영한 국내 유학원 12곳에 대해 고등교육법·외국교육기관 특별법·학원법 위반 혐의로 지난 4일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유학과정은 학생이 1년이나 2년 한국에서 영어와
건국대가 중국 난징대와 복수학위제를 운영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은 중국 난징대 의학원(의과대학)과 학술 연구 교류 및 교수·학생 파견 등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난징대 부속병원인 고루의원과 건국대학교병원은 심장병센터, 소화기병센터 간 이식분야에서 진료·연구 등 의료 분야에서
10년간 약 1681억원이 투입되는 정보기술(IT) ‘명품인재양성사업’의 2011년도 대상자로 포항공대-한국뉴욕주립대(SUNY Korea)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지식경제부는 6일 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미래IT융합연구소’로 포항공대-한국뉴욕주립대 컨소시엄을 최종확정했다고 밝혔다.
고려대, 성균관대, 포항공대-한국뉴욕주립대 컨소시엄, 카이
서울대 경영대학원이 중국 베이징대학, 일본 히토쓰바시대학과 협력을 강화한다.
서울대 경영대학원은 중국 베이징대학, 일본 히토쓰바시대학은 10일 중국 베이징대에서 ‘베스트 비즈니스 스쿨 얼라이언스’ 협정을 체결하고 복수학위제 등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세 대학 경영대학원은 앞으로 교육, 연구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KAIST 금융전문대학원은 미국의 로체스터 경영대학원과 복수학위제(Dual Degree) 시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재정경제부가 29일 밝혔다.
재경부는 "KAIST 금융MBA의 2년과정 중 로체스터대에서 10과목(30학점)을 추가 이수하면 KAIST 금융MBA 학위와 로체스터대 금융학 석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