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연 법률사무소 다반 대표 변호사
법조 기자들이 모여 우리 생활의 법률 상식을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가사, 부동산, 소액 민사 등 분야에서 생활경제 중심으로 소소하지만 막상 맞닥트리면 당황할 수 있는 사건들, 이런 내용으로도 상담받을 수 있을까 싶은 다소 엉뚱한 주제도 기존 판례와 법리를 비교·분석하면서 재미있게 풀어드립니다.
신생아 탄생을 앞두고
편의점 GS25의 반값택배 이용 건수가 5년 새 130배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은 GS25의 반값택배 연간 이용 건수가 지난해 기준 1200만 건 규모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반값택배 론칭 첫해인 2019년 약 9만 건 수준이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의 성장을 이뤘다.
반값택배는 GS25가 2019년 자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업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한 생활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전날 오후 중고나라와 ‘자원 선순환 및 개인간 안전거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은 홍준 중고나라 대표이사,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당근?”, “당근!”
돈을 절약하기 위해 혹은 환경을 위해 쓰던 물건을 싸게 사고파는 중고거래 앱. 다들 한 번쯤 이용해보셨죠?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 3명 중 1명이 이용한다는 중고거래 앱이 최근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분야를 막론하고 넓어지는 재테크 세상 한번 보실까요.
“중고 플랫폼 사용자 70%, 재테크 목적으로 이용
편의점 택배 이용 증가세가 폭발적이다. CU와 GS25가 자체 점포망을 활용해 실시 중인 택배 서비스 수요가 출시 당시와 비교해 적게는 10배, 많게는 100배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CU는 이달 'CU끼리' 택배 서비스 이용 건수가 출시 직후인 지난해 3월보다 1년 사이 10배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분기 평균 이용 건수 신장률은 73%에 달한다는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중고거래 서비스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중고나라와 당근마켓 등의 거래가 활발해지며 중고거래가 대중화되는 트렌드에 맞는 데다 집객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중고거래 시장은 2010년 약 5조 원에서 현재 약 20조 원 규모로 10여 년 만에 4배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마트24는 비대면
‘국내 1위 모바일 중고마켓’ 번개장터가 각 부문별 최고경영진을 새롭게 영입하며 중고거래 시장 확장 및 ‘리셀(re-sell)’ 문화 형성에 본격 돌입했다.
22일 번개장터는 신임 최고제품책임자(CPO)로 정용준 씨를, 신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최재화 씨를 각각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번개장터의 마케팅을 진두지휘할 최재화 신임 CMO는 앞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