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은 29일 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국립대병원에 산학협력단을 설치 및 운영하도록 하는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국가·지자체·연구기관 및 산업체 등과 산학연협력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주체에 ‘대학병원의 장’을 추가하고 △산업 교육기관과 대학병원
교육부가 첨단분야 인재를 늘리기 위해 사내 대학원 설치 및 운영과 관련한 기준을 마련한다. 또 ‘첨단산업 특성화 대학’과 ‘소프트웨어(SW) 중심 대학’ 확대에 나선다.
교육부는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산업교육 및 산학연협력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1월 발표한 ‘제2차(2024~2
앞으로 별도의 계약학과 설치 없이도 이미 운영 중인 일반학과의 '계약정원'을 활용해 첨단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산업환경 변화와 첨단분야 수요를 반영한 인재 양성을 위해 계약학과 제도를 개선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올해 '산학협력법 시행령'과 '계약학과 설치·운영 규정'을 개정한다.
계약학과는 산업체와 대학이 계약을
정부가 대학이 기술을 수익으로 연결하기 위해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할 때 적용하는 규제를 완화한다.
교육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의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 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대학 기술지주회사는 연구 사업 등을 통해 학내 연구진 등이 개발, 대학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기술의 사업화를 목적으로 세워진 주식회사다.
2008년 한양대 기술지주회사가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지재위)는 13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및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기한림원)과 공동으로 ‘대학의 기술 사업화 및 교원 창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식재산 활용 분야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최근 기술 기반 창업 분야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은 교원 창업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산업계와 학계의 다양한
정부가 유치 업종확대, 개발면적 확대 등을 담은 충북 경제자유구역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 개발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정부는 27일 '제11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충북 경제자유구역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 개발계획 변경 승인(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건을 보고했다.
우선 경자위는 청주공항을 기반으로 항공기 부품제조,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9일 "셀트리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치료제와 신속 진단키트 개발을 조속히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 본부장은 이날 인천 경제자유구역 송도 국제도시에 있는 바이오 의약품 제조사인 셀트리온을 찾아 "셀트리온 치료제 소식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정부가 대학과 기업이 산학협력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는 '계약학과'에 대해 개설 조건을 완화하고, 산업체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교육부는 사회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계약학과 효율화 방안’을 확정ㆍ발표했다. 계약학과는 학생들과 산업체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참여와 관심을 보이며 산업체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대학의 계약학과는 산업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