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김이나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페스트'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프랑스의 대문호 알베르 카뮈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페스트'는 서태지의 노래를 엮은 창작뮤지컬로 오는 9월30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서태지표 뮤지컬이 관객과 만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스포트라이트(김민석 대표) 측은 뮤지컬 ‘페스트’에 대해 “2011년부터 약 4년에 걸쳐 서태지의 음원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을 준비해왔으며, 최근 대본이 완성되었다”고 밝혔다.
‘페스트’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알베르 까뮈(Albert Camus)의 소설 ‘페스트’(La Pes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