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성평등 점수가 2년 전보다 소폭 상승한 63.5점을 기록했다. 다만 안전 부문은 낙제점 수준으로 나타났다.
27일 여성가족부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의뢰해 분석한 '2012년 한국의 성평등 보고서'에 따르면 완전히 성평등한 상태를 100점으로 볼 때 작년 기준으로 국가성평등지수는 2010년(63.2점)에 비해 0.3점 상승했다.
부문별로는 보건
완전한 성평등 상태를 “100점”으로 가정할 때, 2010년 현재 시점으로 우리나라의 성평등 점수는 “62.6점”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여성가족부는 20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의뢰해 분석한 ‘2011년 한국의 성평등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성평등보고서’는 2009년 ‘성평등지표 개발과 측정방안 연구’에서 개발한 성평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