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유럽 최대 통신사 중 하나인 텔레포니카와 손잡고 스페인에서 셋톱프리 IPTV를 지난달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텔레포니카와 시작한 셋톱프리 IPTV는 삼성전자 스마트 TV에 텔레포니카 IPTV 서비스인 '무비스타 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기만 하면 무비스타 플러스가 제공하는 119개 방송 채널과 30개 오디오 채널, 프로그램 가
최근 들어 케이블 TV,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 업계가 초고해상도(UHD) 방송 시청을 위한 셋톱박스 출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게다가 상당수 업체들의 셋톱박스 출시 예정일이 연말에 몰려 있어 치열한 경쟁도 예상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가장 먼저 UHD 셋톱박스를 개발한 곳은 SK브로드밴드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IPTV 전용 UHD
SK브로드밴드는 LG전자 울트라HD TV에서 B tv UHD 콘텐츠를 UHD 셋톱박스 없이 시청할 수 있는 UHD 셋톱프리(free)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 4월 삼성전자 UHD TV용 UHD셋톱프리 서비스를 출시한데 이어 두번째로 셋톱프리와 셋톱박스 방식의 UHD 서비스 라인업을 완성한 셈이다.
LG전자의 울트라H
KT와 SK브로드밴드가 셋톱형 UHD 서비스를 1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위성방송사와 케이블TV업체까지 가세한 UHD방송의 주도권 싸움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KT는 이날 셋톱형 UHD 서비스인 ‘올레 기가 UHD tv’ 서비스를 시작하고 1호 가입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KT의 셋톱박스를 이용하면 값비싼 UHD TV가 없어도 선명한 화질의 UHD화면을
SK브로드밴드는 풀HD영상을 UHD 화질로 바꿔주는 ‘업스케일링(Upscaling)’ 솔루션을 업계 최초로 적용한 영화 ‘다이버전트’를 UHD 셋톱프리 서비스를 통해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업스케일링 솔루션이란 풀HD 콘텐츠를 색감과 화질 보정을 통해 UHD 화질로 변환시켜주는 기술이다. 인위적으로 화소를 늘리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노이즈와 왜곡
KT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UHD(초고화질방송) 영상 시청이 가능한 차세대 셋톱박스를 공개하고 업계 최초로 시범서비스에 돌입한다.
올레tv는 UHD 상용 셋톱박스 개발을 완료하고 6월 초 시범서비스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더불어 새롭게 개발한 ‘UHD 셋톱박스’를 선보이고, UHD 시범 방송 및 상용화 계획도 공개했다.
UHD TV를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