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려가 큰 건설사들의 신용등급 강등이 현실화되고 있다. 한 주간 태영건설, 지에스(GS) 건설의 무보증 사채 신용등급과 동부건설의 기업어음(CP) 등급이 잇달아 하향되면서다. 건설사 내에서도 시공능력 상위 30위권 내의 대형 건설사 위주로 신용등급이 떨어지면서 중소 건설사까지 PF리스크가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우려
충남 주택시장에서 매수세가 매도세를 넘어섰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충남 지역 매수우위지수는 104.6이다. 매수우위지수는 주택시장에서 수급 간 균형을 나타내는 지표다. 100이 넘으면 수요자가 공급자보다 많다는 걸,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KB국민은행이 2013년 매수우위지수 조사를 시작한 이래 충남 지역에서 100을 넘긴 건 이번
수도권에서 대단지 아파트가 몰려 있는 도시개발지구가 해당 지역의 부동산 시세를 이끌고 있다. 다음 달까지 전국 곳곳에서 1000가구가 넘는 도시개발지구 대단지들이 잇따라 분양시장에 나온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2020년) 아파트 전체 평균 상승률은 59.4%다. 규모별로 △300가구 미만 46.6% △300~499가구 4
동부건설이 올해 수주 실적과 매출, 영업이익 3대 부문에서 연초 목표를 달성하는 데 모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동부건설의 올해 공사 수주액은 약 2조2000억 원이다. 올해 초 세웠던 수주 목표(1조5000억 원)보다 47% 많다. 매출(1조1088억 원)도 목표 액수(1조636억 원)를 웃돈다. 동부건설은 영업이익 540억 원 목표도 무난히 달성할
동부건설은 약 4700억 원 규모의 충남 ‘당진 수청1도시개발사업지구(이하 당진 수청1지구)’의 공동주택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
이번 공사는 충남 당진시 수청동 525-1, 535-1번지의 대지면적 12만6561.6㎡ 일대에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공사다.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의 총 2725가구 아파트 2개 단지와 근린생활시설 및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