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봇 등 혁신기업, 규제에 해외로 눈 돌려스타트업 규제 애로…“법·제도 현실에 맞춰야”글로벌 100대 유니콘 중 17곳 사업 불가
#. 스타트업 '콥틱'은 국내에서 대면으로 안경 맞춤형 사전 예약제 서비스(브리즘)를 선보였다. 이후 기술력이 축적돼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안경을 동시에 판매하려는 사업 확장을 꾀했다. 특히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
벤처기업협회 스타트업위원회는 25일 개최되는 제22대 국회 스타트업 연구모임 '유니콘팜' 출범식에 공식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유니콘팜 출범식은 국회와 스타트업 생태계가 직접 소통하고 협력하여 새로운 장을 여는 의미 있는 행사다. 스타트업위원회는 이번 행사에 적극 동참해 국내 스타트업계의 목소리를 국회에 전하고,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국내 스타트업 3곳 중 2곳은 규제로 인한 애로를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6일 전국 스타트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규제 및 경영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64.3%가 이같이 답했다고 밝혔다. ‘애로를 경험한 적이 없다’는 응답은 35.7%로 집계됐다.
응답 기업의 37.7%는 우리나라
경제계를 대표하는 두 단체가 ‘킬러 규제’ 혁파를 위한 입법을 촉구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어제 5대 분야, 97개 입법과제로 간추린 건의서를 국회에 보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21대 국회를 통과한 고용노동 법안을 분석한 결과 기업친화적 법안 비율이 낮다며 기업의 기를 살릴 법안 처리에 중점을 둬달라고 건의했다.
두 단체 메시지는 표현만 다를 뿐 판박이처럼
정부가 바이오 신약의 신속심사를 위해 연구개발(R&D) 단계부터 인허가 토탈 지원, 무인항공 특별비행 승인 절차 간소화 등 스타트업 규제애로 해소에 나선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일 코엑스에서 벤처‧스타트업, 대중견기업, 투자기관을 연결하는 스타트업 박람회인 'NextRise 2023, Seoul' 행사를 참관하고 미래 전략기술 분야 벤처·스타트업 기업들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 추진방안은 비대면 진료 사형선고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30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개최된 ‘바이오 벤처ㆍ스타트업 규제뽀개기’ 행사에 참석한 비대면 진료‧약 배송 플랫폼 ‘나만의 닥터’ 운영사 메라키플레이스의 선재원 대표는 이같이 밝혔다.
선재원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범위 제한 없이 비대면
與규제개혁추진단 ‘리걸 스타트업 규제혁신 현안간담회’ 개최
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과 대한변호사협회(변협)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은 18일 이번 사태로 신산업의 성장이 가로막힌다고 보고 규제개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리걸 스타트업 규제혁신 현안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규제
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차기 의장으로 박재욱 쏘카 대표를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코스포는 24일 서울 드림플러스강남에서 2022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회의 만장일치로 박재욱 쏘카 대표를 차기 의장 후보로 확정됐다.
현재 코스포는 김슬아 컬리 대표, 안성우 직방 대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2대 의장단으로 코스포를 이끌고
국내 스타트업 투자자와 창업 선배들이 스타트업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규제 완화 필요성부터 미래 산업에 대한 모습과 정부 정책의 지원 방향 등 여러 목소리가 이어졌다.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선 글로벌 스타트업의 축제인 ‘컴업 2021’이 개최됐다.
개막식에선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환영사에 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8일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만나 규제혁신을 약속하면서도 독점은 막겠다고 경고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성동구 소재 공유오피스에서 열린 스타트업 정책간담회에서 “규제 기본 방향을 예측 가능한 문제를 제거하고 그 외에는 허용하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바꾸겠다”면서도 “스타트업 혁신을 지원은 하되 그 결과로 독점을 이용한 과도한
출범 5주년을 맞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올해 스타트업 커뮤니티로서 한 단계 도약한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 ‘선배’들을 명예회원으로 모집하는 등 회원사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사단법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24일 202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결산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ㆍ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이번 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를 두 번 찾아가고, 한국저작권위원회에 공문으로 의견을 보냈는데 문체부로부터 항의를 받았다. 문체부 소관 일을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에서 자꾸 이야기하면 방해가 안 되겠냐는 반문이었다.”
9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등이 주최해 열린 ‘OTT 사업자의 음악저작권 적정 요율’ 토론회에서 방통위 관계자는 최근의 고충을 토로했다. OTT 사
“스타트업 기업들은 경영에만 힘을 쏟을 시간도 부족한데 각종 규제와 애로에 발목 잡혀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청년기업인들과 대한상의가 함께 머리를 맞대 창업과 성장을 막는 걸림돌을 치우고, 디딤돌을 놓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5일 오후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청년스타트업포럼’ 출범식을 개최하고 청년기업인들과 함께 스타트업 애로해결 방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3일 국회를 찾아가 스타트업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 이번 20대 국회 들어 14번째 방문이다.
앞서 한 달 전인 지난달 16일에도 박 회장은 국회를 방문해 청년 스타트업 관련 규제 완화를 건의한 바 있다.
이날 박 회장은 김성준 렌딧 대표, 이효진 8퍼센트 대표, 류준우 보맵 대표 등 청년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
벤처기업협회와 벤처기업협회 경남지회가 23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회의실에서 ‘제1회 지방벤처 활성화 및 규제혁신 순회 간담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방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 및 규제개선 의견 수렴, 전국적인 규제혁신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경남지회 김익진 지회장(아이엔테코㈜ 대표), ㈜티스템 김영실 대표
정부가 2022년까지 기업가지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을 20개 이상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벤처투자자금의 회수를 촉진키 위해 1조원 규모의 기업 인수ㆍ합병(M&A)전용 펀드를 조성한다. 창업지원 뿐 아니라 기존 벤처기업을 우량한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스케일업 전용펀드도 12조원 규모로 조성하고 신규 벤처투자규모도 5조원까지 늘린다.
기획재
'갈라파고스 규제를 없애라.'
벤처기업협회 산하 벤처스타트업위원회는 벤처스타트업들의 신산업ㆍ신기술 규제개선 및 정책제안을 위한 벤처스타트업 '온라인 규제신문고’를 19일 오픈했다.
벤처스타트업위원회는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중심축이 벤처·스타트업으로 이동하는 전환기에 선ㆍ후배 벤처기업인이 힘을 모아 벤처문화 확산, 규제개선, 정책발굴, 선후배 간 동반자
박수홍(베이글랩스 대표) 벤처스타트업위원회 위원장이 스타트업 규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구도 마련되지 않았다며 자체 플랫폼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수홍 위원장은 30일 하얏트 리젠시 제주에서 열린 '제18회 벤처썸머포럼'에 참석해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규제혁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혁신성장을 강조하고 있지만, 기반은 약
다음 창업자인 이재웅 쏘카 대표가 정부의 혁신성장본부 공동 민간본부장에 선임된다. 업계에서는 카셰어링 등을 비롯한 공유경제 관련 규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적임자라며 반기는 분위기다. 하지만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도 해결하지 못한 규제를 혁신성장본부가 해결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시각도 만만찮다.
이재웅 쏘카 대표는 내달 2일 위촉장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