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이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3000m 경기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으나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다.
김보름은 20일 일본 홋카이도현 오비히로 오벌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3000m 경기에서 4분7초80의 기록으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으나 다음 조에 출전한 일본의 다카기 미호(
김보름
김보름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에 출전한 김보름이 9일 열린 3조 경기에서 4분12초08을 기록했다.
김보름은 이 경기에서 이반 블론딘(캐나다)과 역주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초반 200m를 21초05로 돌파하면서 속도를 높였다. 2200m지점에서는 중간 선두였던 후지무라 쇼코(일본)의 기록을 앞지르고, 4분12초08로 레
여자 빙속 3인방 김보름(21ㆍ한국체대ㆍ사진), 노선영(25ㆍ강원도청), 양신영(24ㆍ전북도청)이 출격한다.
이들은 9일(한국시간) 저녁 8시 30분부터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에 도전한다.
지난 2012년 전국 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여자 1500m와 3000m에서 각각 우승한 김보름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