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후 발전을 기원하는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 숲속 야외 음악회를 내달 4일 장수목장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KYDO)는 베네수엘라의 음악교육 시스템 ‘엘 시스테마’를 벤치마킹해 지난 2011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다.
말과 자연이 함께
대한민국 연극계의 최고 축제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28일 용인특례시 포은아트홀에서 막을 열었다.
용인특례시는 이날 저녁 열린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23일까지 용인에서 연극인들과 대학 연극학도들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이 참여하는 연극무대가 펼쳐진다고 29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연극제 대회장인 이
‘현역가왕’이 준결승 진출자를 가리는 본선 3차전 서막을 열었다.
2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에서는 본선 2차전 2라운드 ‘대장전’을 통해 총 7인의 방출자가 선정되고 남은 18팀이 본선 3차전 1라운드 ‘한 곡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최고 시청률 13.1%(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12.0%를 기록하며 5회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2020년 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현대하이텍 김용구 대표이사와 효석 김효수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하이텍은 자동차 차체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1991년 설립 이후 30년 동안 꾸준한 연구개발로(특허등록 6건, 특허출원 14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며 자동차 산업발전 및 지역
“구구절절한 비판을 늘어놓는 대신 맹자의 글귀 한 토막을 넣었지만 글의 전달력은 훨씬 높았다”는 기사를 보았다. ‘구구절절한 비판’, 과연 맞는 말일까?
구구절절은 ‘句句節節’이라고 쓰며, 句는 ‘글귀 구’, 節은 ‘마디 절’이라고 훈독한다. ‘마디 절’은 식물의 마디, 동물의 관절(關節)뿐 아니라, 계절, 예절 등 뭔가 맺고 끊어서 단락을 짓는다는
삼성화재는 장애 청소년 음악회 '뽀꼬 아 뽀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이 음악회의 주제는 '음악은 장애를 알지 못한다'였다. 장애 청소년과 삼성화재 직원으로 구성된 95명의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는 임직원 합창단과 함께 두시간 동안 '오페라의 유령', '아름다운 강산' 등 총 13곡을 연주했다.
◇ 김흥국 공식입장 "아내 폭행 사실무근" vs 경찰 측 "입건된 것 맞다"
가수 김흥국 측이 아내 폭행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한 가운데, 경찰 측이 김흥국 측과 다른 입장을 밝혔다. 25일 한 매체는 김흥국이 이날 오전 2시쯤 자택에서 아내와 쌍방 폭행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입건돼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흥국 측 관계자는 이
16년의 시간이 무색했다. 남과 북은 음악으로 하나가 됐다.
지상파 3사가 25일 밤 11시 15분부터 ‘2018 남북 평화 협력 기원 평양공연 우리는 하나’ 2부를 방송했다. 지난 3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북측 예술단과 함께 열었던 합동공연을 녹화한 방송이다.
앞서 3일에 지상파 3사를 통해 방송됐던 ‘우리는 하나’ 1부가 남측 예술
이선희가 북측 가수 김옥주와 ‘J에게’를 열창했다.
25일 지상파 3사 KBS1, MBC, SBS에서 방송된 ‘2018 남북평화 협력기원 평양공연 우리는 하나’(이하 ‘우리는 하나’)에서는 가수 이선희가 북측 가수 김옥주와 ‘J에게’를 열창했다.
이날 이선희와 김옥주는 서로 손을 맞잡고 눈빛을 마주한 채 감미로운 ‘J에게’를 완성시켜 감동
가수 이선희가 평양에서 ‘J에게’와 ‘알고 싶어요’를 열창했다.
5일 오후 지상파 3사에서는 1일 평양에서 열린 ‘남북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봄이 온다’가 녹화 중계됐다.
이날 무대에 오른 이선희는 ‘J에게’를 열창한 뒤 “16년 전에 평양 공연이 보물처럼 남아 있었는데 두 번째 선물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
우리 예술단의 내달 평양공연을 앞두고 남한 연예인의 북한 내 공연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 대중가수가 평양에서 펼친 공연은 2003년이 마지막이다. 'SBS 통일음악회'로 꾸며진 이 무대에는 이선희, 신화, 베이비복스 등이 출연했다. 이후 평양이 아닌 금강산에서 음악회가 몇 차례 펼쳐졌지만 2008년 6월 금강산에서 펼쳐진 6·15 공동선
하루에도 수많은 신곡이 쏟아진다. 단 몇 분도 대중의 귀에 머물지 못하고 사라지는 노래가 대부분이다. 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는 인기곡도 얼마 지나지 않아 뇌리에서 잊힌다. 유행가의 숙명일까.
단명(短命)의 유행가 운명을 거부하며 긴 생명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노래가 대중의 귀를 다시 잡는다.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22일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관한 신춘음악회 ‘2017 따뜻한 콘서트’가 열정적인 무대 공연과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오후 7시 30분께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MC 박경림씨와 타악그룹 RUN, 신인 걸그룹 모모랜드. 가수 린, 김장훈, 전인권씨가 참여해 무대를 빛냈다.
시작은 타악그룹 RUN의 신명나는 타
31일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10회를 맞은 가운데, 주최 측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이하 퇴진행동)은 지금까지 촛불집회의 누적 참가인원이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선언했다.
퇴진행동 측은 이날 오후 9시를 기준으로 누적인원 1000만명 돌파를 공식 선언했으며, 이 소식이 전해지자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환호했다. 일부 시
‘송박영신’(送朴迎新, 박근혜 대통령을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이라는 구호 아래 ‘최순실 게이트’로 불거진 국정농단 사건을 규탄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10차 촛불집회가 31일 오후 열린다.
매주 주말 집회를 주도해 온 단체인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이하 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5시 30분경 광화문 광장에서 '송박영신 10차 범
'박사모' 등 친박 단체가 지난 17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아름다운 강산'을 부른 것에 분노해 '제대로 된 버전으로 연주해 주겠다'던 록그룹 시나위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31일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아름다운 강산'을 연주할 예정이다,
신대철은 1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31일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중앙무대에 선다고 밝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친박 단체가 ‘아름다운 강산’을 부른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신대철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친박 단체 ‘박사모’가 자신의 아버지 신중현이 작곡한 ‘아름다운 강산’을 열창한 것에 대해 “참으로 어이가 없었다”고 분노했다.
신대철은 “아름다운 강산 이라는 노래는 나의 아버지가 74년에 작곡한 노래다
'노래싸움-승부'의 유성은의 벽을 아무도 넘지 못했다.
18일 방송된 KBS2 '노래싸움-승부'에서는 짜릿한 3차전 명승부가 펼쳐졌다.1라운드 미션곡은 나미의 '빙글빙글'이었다. 1라운드 대결은 김광진 팀의 정다래, 김형석 팀의 김미려가 대결했다.
김미려는 여유롭게 박자를 맞추며 무대를 장악했다. 반면, 정다래는 엉뚱한 예능감을 발산하며 다소 부족한
MBC의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이 화제다.
19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치카치카가 첫 도전자로 나섰다. 치카치카는 카니발의 거위의 꿈을 차분하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불러 출연진을 감동시켰다.
특히 치카치카는 곡의 마지막 부분에서 ‘함께해요’란 가사 부분을 길께 끌어 방청객의 감동을 극대화시켰다.
하지만 치카치카는 죠스와의 대결에서 패배해 정체를 드러내
은가은, 깜찍한 셀카 공개 "어디 하나 빠지는 게 없네"
'끝까지 간다' 은가은이 가수 이선희의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된 가운데 그녀의 셀카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은가은이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사진에선 그녀의 깜찍한 매력이 돋보인다. 앞머리에 살짝 웨이브를 주고 머리띠를 한 은가은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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