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수십억 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라정찬(53) 전 알앤엘바이오 회장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라 전 회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1·2심은 '유상증자 당시 알재팬 주식 시가를 1주당 90엔으로 단정할 수 없다'고
알바이오와 네이처셀이 공동 운영하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은 한국에서 개발된 줄기세포 기술 자료의 불법 유출사건이 일본에서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유출된 자료는 바이오스타 기술연구원이 지난해 일본 후생성 허가를 위해 제출했던 자가지방줄기세포 추출, 배양공정 및 품질관리 방법을 포함한 기밀 기술자료다.
이를 일본의 J-스템셀(Stem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