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마장 9일 독립유공자와 유족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독립유공자 및 유족 158명을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초청해 존경과 예우를 표명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윤 대통령의
백범 김구 선생의 장손인 김진 씨를 대표로 독립운동가 후손 63명이 대통령 선거를 8일 앞둔 오는 3월 1일 시국선언문을 발표한다.
독립운동가 후손 수십명이 선거를 앞두고 집단으로 정치적인 메시지를 내놓는 것을 두고 이례적이란 평가가 나온다.
3·1운동으로 2년간 옥고를 치른 김병우 선생의 손자 김능진 전 독립기념관장을 비롯, 최근 횡령 혐의로 불
산업통상자원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및 프랑스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명단을 22일 발표했다.
산업부는 선정과정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주요 경제단체 대표, 주요 업종별 단체 대표, 전문가, 학계 및 시민대표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의를 거쳐 최종 166개사를 확정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선정위원회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참가목
한국 소주가 세계 최대 허브공항 면세점에서 판매된다.
하이트진로는 소주 '참이슬'과 '일품진로'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공항 면세점에 입점했다고 31일 밝혔다.
두바이 국제공항은 지난해 기준으로 연간 7000만여명이 이용하는 세계 1위의 허브공항이다.
일품진로와 참이슬은 두바이공항 면세점 주류코너에서 다른 나라의 술과 함께 판매된다.
중동지역에 한국 맥주 바람이 거세다.
하이트진로는 중동 지역에 이라크에 이어 6월부터 아랍에미리트에도 맥주를 수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제품은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은 고알코올 맥주 ‘하이트스트롱’(Hite strong, 알코올 6.4%)이다. 하이트스트롱은 수출전용 맥주로 라거맥주 본연의 부드러운 목넘김을 유지하면서도 강하고 풍부한 맛이
하이트진로가 스리랑카에 진출한다.
하이트진로는 16일 ‘JINRO24’ 제품에 대해 스리랑카의 주류생산업체인 멘디스(MENDIS)사와 수출ㆍ유통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멘디스사는 스리랑카의 대표 전통술인 아락(Arrack)을 생산하는 메이저 주류제조업체로 브라운 포맨(Brown Forman), 바카디(Barcardi) 등 국제적 주류브랜드도 수입
하이트진로가 폴란드와 발틱 3국 등 동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0일 폴란드의 식음료 수입·유통업체 '알코S.C(ALLCOR S.C)'와 주류 수출 및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코트라(KOTRA) 바르샤바 무역관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하이트진로 양인집 해외총괄 사장과 알코S.C의 테디우스 키시악 사장, 코트라(KOTR
하이트진로가 동유럽에 위치한 폴란드에 진출한다.
12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양인집 해외사업 총괄사장이 최근 폴란드를 방문해 현지 수입 유통 업체와 주류 유통ㆍ판매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하이트진로는 폴란드를 동유럽 시장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동유럽 국가는 주류 소비가 높아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하이트진로 관계자
하이트진로가 아메리카 대륙 진출을 본격화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도미니카공화국의 최대 기업인 ‘바르셀로 그룹’과 맥주사업 제휴에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맥주 수출뿐만 아니라 향후 공장설립 등 사업 확대와 주변국 진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하이트진로는 ODM방식으로 생산한 맥주브랜드 ‘바르셀로’를 지난 1월부터 도미
국내 맥주업계 1위 기업과 소주업계 1위 기업이 만났다. 2011년 9월1일 하이트맥주와 진로는 하나의 회사로 합쳐져 하이트진로가 됐다. 각각 1933년, 1924년 설립된 두 1등 기업의 역사를 합하면 165년에 달한다. 국내 최대 주류기업 하이트진로는 오랜 역사만큼 뛰어난 양조기술과 영업 노하우를 무기로, ‘글로벌 종합 주류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꿈을
일본 주류 시장은 일명 철옹성으로 통한다. 쟁쟁한 유럽, 미국 주류 회사들도 일본 시장에서는 살아남지 못하고 사업을 철수했다. 하지만 다들 진출을 꺼리는 일본 시장에서 하이트진로의 양인집 사장은 가능성을 봤다.
양 사장은 지난 13일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본다”며 일본 시장에서의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바로 이러한 자신감은 양 사장의 경
늦더위가 채 가시지 않은 지난 13일 목요일 오후. 일본 도꾜의 한 대형 양판점 주류코너 정면 맨 앞에는 국민주 ‘JINRO진로)’가 보란듯이 진열돼 있었다.
난공불락의 시장으로 알려진 일본 주류시장에 소주 1위 브랜드로 우뚝서며 일본인들의 사랑을 차지한 것이다.
이날 양판점을 찾은 미야케씨(34, 도쿄 고토구)는 “일본 소주는 증류주와 보리소주가 많
[일본(도꾜)=윤철규기자]하이트진로가 올해 해외매출을 전년 대비 100% 성장시키겠다는 밝히는 등 글로벌 종합주류기업 도약을 선언했다.
2017년에 수출 3000억원을 달성하고, 전체 매출 중 해외 비중을 18%까지 높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양인집 하이트진로 해외사업 총괄 사장 겸 일본법인 진로 사장은 지난 21일 일본 본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
하이트진로그룹이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하이트진로그룹은 지주회사인 하이트진로홀딩스 사장에 김지현(59) 하이스코트 사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의 관리총괄에는 김인규(50) 사장, 국내 영업총괄에는 이남수(60) 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하이트진로의 해외사업 총괄 사장에 양인집(55) 진로(일본법인) 사장을 겸임
하이트진로 일본 현지 법인인 진로재팬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역 고등학교에 물품 구입 등에 필요한 지원금 2700만엔(한화 약 3억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지원금은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일본에서 판매된 제품당 2엔씩을 적립한 것으로, 피해지역 고등학교 2곳을 선정해 학교측과 협의 후 수업에 필요한 실습기구 및 기자재
진로 직원들의 이목이 온통 회사 주식에 쏠려있다. 오는 19일이면 작년 재상장시 직원들이 우리사주로 매입한 주식을 시장에 내다 팔 수 있기 때문이다.
5일 업계와 진로 등에 따르면 현재 우리사주조합이 보유한 물량은 총 발행주식의 6.07%인 248만8809주. 현재 진로에 근무하는 임직원은 약 2000여명으로 이들은 총 980억5900원 가까이
진로재팬이 창사 20주년을 맞아 현지업체를 인수, 성공신화 재현을 준비하고 있다.
하이트 진로그룹의 일본시장 현지법인인 진로재팬은 진로가 지난 1988년 현지법인으로 설립했으며 일본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JINRO’를 통해 현지화 전략에 성공한 대표적인 한국기업이다.
현지법인 설립 10년만인 1998년 난공불락으로 불리는 일본시장의 장벽을 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