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가 뜨거워지고 있다. 울릉도 연안에서 대표적 열대성 어류인 파랑돔 출현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10배 이상 늘었다. 이 지역 어류의 절반 이상은 열대 및 아열대성 어류로 온대성 어류의 1.5배 이상을 차지했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2021년부터 최근까지 울릉도 연안의 어류 종 다양성을 조사한 결과, 수중 조사에서 관찰된 131종 중 열대 및 아
정부가 내달 7일부터 전라북도 군산시 금강하구와 부안군 곰소만에서 모든 수산동식물 포획‧채취 금지를 전면 해제한다. 또 기후변화에 따른 산란기 등을 고려해 소라ㆍ우뭇가사리ㆍ코끼리조개 3종의 금어기를 완화하는 등 과도하고 경직된 규제 위주 어업관리체계 개편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30일 국무회의에서
전라북도 곰소만(1964년 지정)과 금강하구(1979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매년 7개월(4월 1일~10월 31일) 동안 모든 수산동식물의 포획 및 채취가 금지됐다. 일반적으로 만(灣)과 강하구는 먹이생물이 풍부해 산란·성육장으로서 중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타지역에 비해 규제 수준이 과도하고 영세어업인의 생계를 보호하기 위해 포획채취 금지구역을 해
해양보호생물인 '게바다말'의 서식지인 경상북도 울진군 나곡리 앞바다가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해양수산부는 24일 게바다말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경북 울진군 나곡리 주변 해역 약 3.8㎢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해양보호구역은 해양생태계 및 경관 등 특별히 보전할 가치가 큰 해역으로써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정부가 10월 한달 간 관계기관 합동으로 육‧해상에서 가을철 성어기 불법어획・유통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해양수산부는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10월 한 달간을 불법어업 전국 합동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지자체,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동‧서‧남해와 제주 등 4개 해역에 국가 및 지방어업지
상하농원은 미래 농업의 청사진으로 스마트팜을 점찍고 10억 원을 투자하며 사업에 공들이고 있다. 정식 오픈인 9월 1일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상하농원 연구원 및 임직원들은 분주했다.
약 1500평 부지에 세워지는 상하농원의 스마트팜은 지난해부터 차근히 준비해온 상하농원의 역점사업이다. 물을 재사용하고 노동력을 효율화하는 등 푸드 마일리지를 한층 더 단축
6월부터 여름철 산란기를 맞이한 꽃게, 낙지를 잡으면 처벌받는다.
해양수산부는 6월부터 꽃게와 수컷 대게, 낙지, 참홍어, 소라, 펄닭새우, 새조개 등 7개 어종의 금어기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총 44종의 어류와 패류 등에 대해 어린 물고기와 산란기의 어미 물고기를 보호하기 위해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일정 기간 어업인과 일반인 모두가 포획하거나
해양수산부가 5월 한 달간 불법어업 전국 합동단속에 들어간다. 또 5월부턴 삼치, 감성돔, 주꾸미 금어기가 시작돼 잡으면 안 된다.
해양수산부는 봄철 산란기를 맞아 5월 한 달간을 불법어업 전국 합동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해양경찰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집중 단속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 동‧서‧남해와 제주 등 4개 해역에 어업지도선 5
예상보다 빨리 추위가 시작되면서 편의점들이 선보인 겨울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겨울 간식인 호빵이 대표적이다. GS25는 △고기가득만두호빵 △고추잡채만두호빵 △꿀씨앗호빵 △단호박치즈호빵 △오모리김치만두호빵 △소다향호빵 △단팥호빵 등 10여 종을 내놓았다.
오모리김치만두호빵은 GS25 자체상표(PB) 인기 상품인 오모리김치찌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해양수산부가 영화 '자산어보'와 함께 어린 물고기 보호 캠페인을 벌인다.
해수부는 31일부터 일상생활 속에서 어린 물고기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영화관(메가박스)과 함께 치어럽 캠페인을 추진한다. 치어럽은 어린 물고기(치어)를 키우자(UP)와 사랑하자(LOVE)라는 중의적 표현의 캠페인 명이다.
해수부는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어린물고기 소비를 줄여
정부가 음식점 수산물 원산지 표시대상 품목을 확대한다. 또 유통 관련 단체들과 힘을 합쳐 속칭 '총알 오징어'라고 불리는 새끼 오징어의 유통과 소비를 원천 차단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4일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민관협의회’를 화상회의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수산물 부정유통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올해 2월에
이달 25일부터 비어업인도 살오징어 등 14개 어종을 금어기나 너무 어릴 때 잡으면 과태료 80만 원을 물어야 한다. 또 내년부터 살오징어, 삼치, 감성돔의 금어기가 신설되고 가자미, 넙치, 대문어의 금지체장은 강화된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1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금어기ㆍ금지체장 강화는 자원
해양수산부와 네이버가 낚시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해수부와 네이버는 10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낚시산업 육성 및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산 낚시용품 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해수부는 이번 업무
지난해 여름 넙치(광어) 양식장에서 생사료 사용으로 인한 수은이 검출돼 논란이 됐지만 배합사료 비중은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해상가두리 및 육상수조식 어류양식에서 사용되는 사료는 크게 생사료와 배합사료로 나뉜다.
어린 물고기 즉 미성어를 주원료로 사용하는 생사료의 경우 양식장에 지속적으로 투입되면 어장
제일기획은 WWF(세계자연기금), 해양수산부와 함께 ‘치어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치어럽 캠페인은 국내 수산자원 고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치어(어린 물고기) 남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차원에서 기획됐으며, 행사 기간 치어의 크기를 측정할 수 있는 손목 밴드를 제작해 배포한다.
‘치어를 사랑하자(LOVE)’, ‘치어를 키
◇기획재정부
14일(월)
△부총리 08:30 혁신성장전략회의(세종청사)
△홍남기 부총리, 한국경제 설명회 개최,G20 재무장관회의 및 IMF/WB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출국
△2019년 제2차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제4차 혁신성장전략회의 개최
15일(화)
△부총리 08:30 국무회의(세종청사) 뉴욕 IR,
G20 재무장관회의 및
해양수산부가 가을철 성육기를 맞아 10월 한 달간 '불법어업 전국 일제단속기간'으로 정해 합동단속에 들어간다.
이번 단속에는 해수부와 동‧서‧남해 어업관리단, 지자체, 해경, 수협 등이 참여한다.
단속은 동‧서‧남해와 제주 등 4개 해역에 어업지도선 50여 척을 투입해 실시하며 무허가 어업, 조업금지구역 침범, 불법어구 사용, 어린물고기 불
일반 배합사료와 비교해 단가가 저렴하고 면역물질을 다량 함유한 곤충배합사료가 개발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일반 배합사료에 비해 영양가가 높고 고기능성을 지닌 양식 넙치(광어)용 친환경 곤충배합사료 실험 개발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넙치용 배합사료에는 어분(魚粉)이 70% 함유돼 있으며 그 외에 탄수화물 20%, 어유(魚油) 3%,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