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8일 여성과기인법 개정안 시행령 예고공공·대학, 女과기인 지원 전문위 설치·관리직 비율도 높여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공연구기관, 국·공립대학에서 여성과학기술인 담당관 업무를 지원 및 점검하는 전문위원회 및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는 시행령을 마련한다. 1월 개정된 여성과학기술인 지원법에 대한 후속 조치다.
과기정통부는 8일 이러한 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내년 예산이 18.6조 원으로 결정됐다. 디지털 뉴딜과 기초 연구 등에 집중 투자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 정부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편성된 과기정통부 예산ㆍ기금이 총 18.6조 원으로, 2021년 17.5조 원 대비 1.1조 원(6.3%)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2022년 정부 예산안에 편성된 과기정통부 연구개
정부가 올해 과학기술 인재의 육성과 지원에 5조530억 원을 투자한다. 여성 과학기술의 전 생애 주기에 걸쳐 성장을 지원하고 과학기술 유공자에 대한 예우지침도 마련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제8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미래인재특별위원회를 화상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제4차 과학기술인재 육성ㆍ지원 기본계획(2021~2025)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여성 과학기술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 ‘W-브릿지’를 시범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W-브릿지는 29일부터 운영된다. 기존 미취업ㆍ경력단절 여성 과기인을 위주로 지원하던 취업포털 ‘WE두드림’을 개편한 것으로 여성 과기인 전 생애주기에 걸쳐 진로 탐색, 취업연계, 역량 수준 진단, 경력설계 기초컨설팅, 멘토링, 네트워킹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이자 최초 여성 국회부의장인 김상희 의원은 ‘여성 과학기술인 지원 및 육성 정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여성 과학기술인 경력단절 문제를) 단순 여성 정책이 아닌 고급 과학기술인력 확보 차원으로 봐야 한다”라며 “특히 여성 과학기술인들이 결혼·출산 육아로 경력단절을 겪지 않을 수 있도록 변화의 계기를 만들어주고
# 출산 후 이공계 대학 랩실에서 근무 중인 A 씨는 혹여나 둘째가 생길까 무섭다. 둘째가 생겼다는 소식을 동료들에게 전할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너는 이제 공부(연구) 끝났구나’라는 시선이 눈에 선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8년 여성과학기술인 활용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는 매우 높은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남자 동료들은 노래방 도우미들이랑 놀고, 나는 노래를 불렀다.”
공공 연구기관에서 근무하는 여성과학기술인 A 씨가 타 연구기관에 있는 동성(同姓) 선배한테서 들은 조언(?)이다. 조직에 스며들기 위해 노래방 술자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이 선배는 자신을 남초(男超) 조직에 잘 스며드는 ‘쿨’한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A 씨는 조직이 여성을 존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여성과학기술인 단체장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과기인들과 비대면간담회를 개최해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시행계획 수립을 앞두고 정책 방향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보다 많은 여성과학기술인이 R&D 활동에 참여할 수 있
“위기 때 과학기술의 진가가 나옵니다. 민관 과학기술계 협업으로 코로나 위기 반드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이 과학기술계 기관장과 간담회를 열어 민관 과학기술계의 협업을 강조했다. 최 장관은 7일 과학기술계 기관장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나아가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간
국내 과학기술 분야에서 여성 리더는 10명 중 1명도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과학기술인의 활동이 늘어나면서 일터와 가정에서의 균형을 잡아주는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는 10일 이같은 내용의 '2016년도 여성과학기술인력 활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이하 위셋)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개최한 여성과학기술인 창업경진대회 ‘2017 더블유 스타트업 컴피티션(2017 W-STARTUP COMPETITION)’에서 ㈜루미르(LUMIR)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주)루미르는 촛불의 열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해 LED 빛을 만드는 촛불 램프를 제작・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이하 위셋)는 오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WISET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2017 전공특화 특허명세사 취업지원교육 ’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위셋은 미취업, 경력단절, 비정규직 전문학사 이상 여성과학기술인을 위해 화학·바이오 계열 전공에 특화된 특허명세서 작성 실습 등을 제공하고 해당
한국여성과학총기술연합회(이하 여성과총)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과학기술단체 연합체다. 정부가 2003년 ‘여성과학기술인(이하 여성과기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면서 과학기술계의 양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여성의 사회 참여와 성장을 돕고자 그해 10월 설립했다.
회원단체 4개로 시작한 여성과총은 현재 국내외 59개의 회원 단체와 7개의 협력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Women In Science, Engineering & Technology, 이하 위셋)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미래부 산하 여성과학기술인(이하 여성과기인) 종합지원기관으로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역할과 기능 및 주력사업=위셋은 10대에서 60대까지 여성과기인의 생애주기 맞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일자리가 재편되고 과학기술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이공계 여성 인력에 대한 수요는 매우 커질 것입니다. 소프트웨어가 중요해지면서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유연성이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고, 이 특성과 자질이 반영된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겠죠. 시대변화에 대응해 젠더분석과 여성의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여성과
미래창조과학부는 3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제3차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정부는 2002년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한 이래 5년 단위로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는 STEPI 홍성
정부가 경력단절 여성과학기술자의 현장 복귀에 적극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14년 ‘여성과학기술인 R&D 경력복귀 지원사업’에 참여할 경력단절 여성과학기술인과 이들을 활용할 연구기관을 신규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일자리 복귀를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과기인들을 연구인력이 필요한 출연(연), 대학, 기업 등과 서로 매칭해 일자리를 찾게
정부가 이공계 출신 여성을 산업현장의 핵심 R&D(연구개발)인력으로 확충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미래과학창조부 등은 28일 기업 연구소장, 여성과학기술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업현장의 여성 R&D인력 확충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여성연구원의 채용, 복귀 등을 가로막는 걸림돌을 제거하고 양
미래부는 '여성리더십이 만드는 과학기술과 미래'라는 주제로 '국제여성과학기술인대회(BIEN2013)'를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26개국 총 500여명의 여성과학기술인이 모여 융합학술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여성과학기술인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를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지원센터’로 지정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은 과학기술인이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전문직 협동조합으로, 5인 이상이 모이면 조합 구성이 가능해 조사·분석, 장비운영, 시험 분석, 기술사업화, 과학강연, 과학교재 개발 등 다양한 일거리를 발굴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