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첫 경기에서 까다로운 상대 중국을 잡았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대표팀은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중국에 93-81로 승리했다.
올해가 30회째인 아시아컵에서 1969년과 1997년 우승한 적 있는 한국은 4강 이상의
국가대표로 데뷔한 농구선수 여준석에 대한 관심이 높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17일 필리핀 클라크에서 열린 2021 FIBA ASIA CUP 예선 4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104-81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에 첫 투입된 여준석은 16분 23초를 뛰면서 12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02년 3월 19일생인 여준석은 올해 나이 20살이다.